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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면서 무거운 너~ 이젠 안 써” 요즘 사람들이 고르는 헤어드라이기 특징 [차트뉴스]

다나와
2025.06.27.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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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445,000)


예전에는 헤어드라이기를 고를 때 ‘바람 세고 잘 말리는 것’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편리하게 탈착되는 노즐, 손목에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 전기세 걱정 덜한 소비전력까지. 이제는 ‘성능’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다. 2025년 헤어드라이기 시장은 그야말로 ‘편리함’과 ‘가성비’의 싸움으로 바뀌고 있다.





자석형 노즐, 4년 새 점유율 2배로 급등


편리함을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2025년 1~5월 기준 자석형 노즐 드라이기의 점유율은 28.1%로, 2021년(15.9%)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노즐을 끼우고 빼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탈착되는 자석형 구조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바람이 세고 잘 마르는 제품’보다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선호한다. 과거에는 "노즐을 그냥 끼우면 되지"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왜 굳이 힘줘서 끼워야 하지?"로 변화한 셈이다.





1600W 시대, 소비전력보다 체감 효율이 중요


소비전력 기준으로 보면, 1600W 안팎의 제품이 38.6%를 차지하며 주류로 자리 잡았다. 반면, 1300W 이하의 저전력 제품은 7.5%로 떨어져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강력한 바람으로 유명한 다이슨 슈퍼소닉조차 소비전력이 1600W라는 사실이다. 


이제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공식은 설득력을 잃었다. 소비자들은 출력 수치보다 드라이기의 무게, 소음, 전기요금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고른다. 특히 BLDC 모터를 탑재한 1600W급 드라이기는 건조 성능과 전력 효율,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전엔 BLDC 모터를 탑재한 제품의 가격대가 높았지만, 최근엔 5만 원 이하의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며 가성비까지 높아졌다. 


고출력(2000W 이상) 제품은 빠른 스타일링에는 유리하지만, 과열이나 무게·소음 등 부가적인 부담도 크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은 ‘높은 와트 수’가 아니라 ‘실제 사용 시 얼마나 편리한가’로 바뀌고 있다.





‘무거운 드라이기’는 퇴출 중… 300g대가 표준


과거 헤어드라이기의 성능은 바람 세기나 제품의 크기로 평가됐지만, 최근 들어서는 무게와 손목 부담 같은 사용 편의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 특히 BLDC 모터 도입과 같은 기술 발전 덕분에 가벼우면서도 성능 좋은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가볍고 잘 마르는 드라이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다나와 리서치의 데이터에서도 명확히 나타난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데이터를 보면, 301~400g 제품이 4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반대로 401~500g 제품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600g 이상 무거운 제품의 점유율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유닉스 1위, 샤오미 약진… 다이슨은 하락세


유닉스는 5  두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가성비부터 고성능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점유율 1위(31.2%)를 차지했다. 전문가용·고출력 제품군으로 유명한 JMW는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17.8%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주목할 브랜드는 샤오미다. 대부분 해외구매 제품이지만,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2024년부터 급격히 성장해 현재 10.1% 점유율로 3위에 올라섰다. 


반면, 프리미엄 제품의 대표주자였던 다이슨은 내구성이 높아 교체 수요가 적고, ‘에어랩’ 등 스타일링 제품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점유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저가 브랜드들이 BLDC 모터, 저소음, 자석형 노즐 등 비슷한 기능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경쟁력을 키운 것도 다이슨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인기 헤어드라이기 BSET 5 (24.06~25.05 다나와 리서 기준)

21.7% / 샤오미 미지아 H501 SE (해외구매) (화이트) (27,390)

2만원대 가격에 자석형 노즐과 고효율 모터를 탑재하며, 스펙 대비 가격 만족도가 압도적

14% / 유닉스 디오 UN-A7300N (89,000)

13.9% / 유닉스 메탈티 UN-A1690 (25,870)

유닉스는 2개 모델이 TOP 5에 랭크, 보급형과 고급형 라인업 모두 고르게 인기

9.6% / JMW 에어비 MC4A01A (50,400)

높은 브랜드 신뢰도, 340g의 가벼운 무게에 비해 강력한 출력이 장점

7.3% / 필립스 에센셜케어 BHC010/19 (13,700)

1만원대 초저가로 여전히 인기. 출장, 여행, 서브 드라이기로 추천



기획, 편집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글 / 김진우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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