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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가격 인상, 일부 그래픽카드 가격 바닥권 도달 [월간 가격동향]

다나와
2022.08.11. 15:05:11
조회 수
1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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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다나와 가격동향은 PC, 가전제품 등 소비자들이 다나와에서 주로 검색하고 소비하는 주요 항목의 실제 판매가격, 판매량 동향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콘텐츠입니다. 모든 자료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수집된 수치를 바탕으로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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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통계 데이터 기준, 고사양 그래픽카드 시세는 거의 바닥에 도달했다. 일부 제품들은 정가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보급형~중급형 라인업은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  CPU 로벌 사   는 모습. AMD CPU도 가격  지고 있다. 지금 AMD CPU를 이용한 PC를 만들면 최근 몇년 새 가장 가성비가 좋은 PC를 완성할 수 있다. 다만 AMD CPU는 라인업이 노후화했고 조만간 차세대 제품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8월 초 일부    떨어진 것은 다음 기사에 반영됩니다


1. 종목 선정 = 해당 주간에 이슈가 될만한 변화가 있거나, 판매량이 높은 종목(제품군)

2. 평균 판매가격 = 해당 기간의 총 판매액 ÷ 해당 기간의 총 판매량 = ASP(Average Selling Price)

3. 다나와리서치에 집계되는 판매액은 실제로 사용자가 상점에 지급한 가격이다.

4. 등락여부 · 등락률(%) 계산은 최근 5주간의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







인텔 CPU  :  울며 겨자(가격인상) 먹기

비수기이자 시세 바닥권인 시기에 가격 오르며 경쟁사에 추격의 빌미 제공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그동안은 최신형이라는 이점과 준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7월 한달간 전체적으로 평균판매가격이 2~8% (평균 6% 가량) 오르면서 경쟁사에 추격의 빌미를 주게 됐다.


제품별로는 인텔 진영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4인방 코어 i3 12100(+6%), 12100F(+8.31%), 코어 i5 12400(+8.23%), 12400F(+8.18%) 모두 6~8% 가량 평균판매가격이 올랐고, 고사양 모델인 i7 12700K와 i9 12900K도 5~6% 올랐다. 위 표에는 빠져 있지만 역시 인기가 높은 코어 i7 12700F 또한 약 6% 가량 가격이 올랐다.


판매량 면에서는 코어 i5 12400F와 i7 12700F가 non-F 모델과 K 모델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2100F 또한 저렴하게 게이밍 본체를 맞추려는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모델로는 i7 12700K가 가장 선방하는 중. 







AMD CPU  :  오랜만에 잡은 기회

인텔이 가격 인상한 틈을 타서 가성비 어필(가격 더 내리며), 점유율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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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착할 수 없다. AMD CPU의 가격 이야기다. 7월 AMD 진영은 일부 제품(5700G, 5800X)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이 -2~5%가량 하락했다. 그 중에서 5800X는 이미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출시가의 절반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하락할 여력이 없어 보인다. 실제로 5800X는 28~29만 원대로 떨어진 뒤로 판매량이 아주 잘 나온다.


얼굴 마담인 라이젠 5 5600X는 자매품 5600에게 자리를 넘겨주면서도 가격을 -3.84% 내려서 멀티팩(정품)을 21만 원 전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2년이 다 되어가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CPU 시장 전체 판매량 1위를 놓지 않는 중. 동생 모델인 라이젠 5 5600 (non-X)는 출시 초기 형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온 동네 욕을 모조리 다 먹었는데, 7월부터는 형보다 확실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포지셔닝에 성공. 게임용 최상위 포식자 라이젠7 5800X3D 또한 -4.78%를 기록하며 60만 원 극초반까지 내려왔다. 







RAM : DDR5 가격, 어느새 이만큼 내려왔지?

삼성 vs 하이닉스 벌크 메모리 대결 시작, 오버클럭 면에서 하이닉스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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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메모리 가격은 1GB당 4천 원을 약간 넘는 수준에서 몇달째 정체돼 있다.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감안하면 1GB당 3500~3700원 수준일 때와 사실상 별 차이 없다고 봐도 될듯.


긍정적인 것은 DDR5의 동향이다. 2022년 5월에 평균 단가가 1GB당 1만 원 이하로 내려가더니, 7월에는 1GB당 8~9천 원 사이에서 거래가 성사됐다. DDR5 벌크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자구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오버클럭에 더 유리하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가격도 SK하이닉스 제품이 조금 더 비싸다.







NVIDIA 그래픽카드  :  7말 8초에 대체 무슨 일이...?

7월 말~ 8월 초 사이에 많은 제품들이 대대적인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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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가상화폐 시세와 자산시장 하락세가 안정되면서 그래픽카드 시세가 조금 오르기도 했으나, 대세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비공식 특가 형태로 정가보다 훨씬 싸게 판매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며. 7월 말~8월 초 사이에는 시세가 대폭 하락하여 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GTX 1650(-8.93%), GTX 1660 SUPER(-3.51%), RTX 3050(-11.03%)를 기록. 1650은 이제 20만 원대 초중반, 1660 슈퍼는 일부 저렴한 제품은 20만 원대 후반에 팔리기도 했다. 


RTX 3050(-11.03%), 3060(-6.13%), RTX 3060 Ti(-9.76%), RTX 3070(-4.74%), RTX 3070 Ti(-9.64%), 등 중급~중상급 라인업의 주요 제품들도 일제히 가격을 떨궜다.


예외적으로 RTX 3080(-0.18%)은 그동안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 있었고, 특가로 100만 원 아래에서도 판매되는 경우도 잦아서 그런지 평균판매가격이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8월 초부터 가격이 크게 떨어져서, 8월 11일 현재는 최저가 100만 원 언저리까지 내려온 제품도 있다.


플래그쉽 RTX 3090 Ti는 7월 말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7월 초에는 240~250만 원에 팔리던 것이 7월 말에만 무려 -23%를 기록. 100만 원대로 내려오게 됐다.







AMD 그래픽카드  :  고급형은 이미 반토막

저렴한 가격으로 6500XT, 6600 인기. 6600XT는 8월초 급락(그래프에는 반영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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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RX 6500XT(-10.53%)는 이제 20만 원대 초반에서 팔리고 있으며, 머지않아 10만 원대까지 넘볼 기세다. 몇년 전 채굴 이슈가 터진 뒤로는 아주 오랫동안 '게임이 가능한 10만 원대 현역 그래픽카드'가 없었는데. 6500XT가 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있다. RX 6600도 30만 원대 초중반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굳히는 중.


RX 6700XT와 6800XT는 이미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고, 출시 가격에 근접했거나 약간 더 싸게 팔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사실 나무랄 곳이 없어 보인다. 다만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도 이 등급에서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비슷한 값이라면 약간 더 비싸더라도 지포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판매량이 썩 좋지 않다.







SSD  :  SATA SSD, 눈물의 할인쑈

NVMe M.2 SSD에 밀리며 서브/백업용으로 포지션 전환 중

7월 중 평균판매가격 많이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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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SATA 인터페이스 SSD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2.5인치 SATA SSD 250GB(-16.88%), 500GB(-8.49%), 1TB(-8.88%)등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하락. 250GB는 3~4만 원대에 많이 포진했고. 500GB는 5~6만 원대에 걸려있다. 몇달 동안 NVMe SSD(하급)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7월에 가격대가 무너졌다.


PCI Express Gen4 제품들도 꾸준히 가성비를 개선하고 있다. PCIe 4 SSD 1TB(-5.15%) 제품의 평균 가격이 20만 원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다.






HDD : 속도보다는 가용비와 안정성이 중요

속도보다는 제품의 안정성이 평가의 기준이 되는 추세

국내 정품 기준 가성비 가장 좋은 것은 2TB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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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는 사실상 SSD와의 속도 경쟁을 포기한지 오래다. 그 대신 SSD가 쉽사리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것을 무기로 삼았다. 넉넉한 량을 이용한 홈/오피스 백업 매체, 또는 CCTV와 NAS에 사용하는 저장장치 용으로 새롭게 포지셔닝 되는 중.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도 점차 HDD    않는 듯, 시장에서 5400RPM과 7200RPM 제품 사이에 큰 변별력이 없는 상태. 그보다는 가격 대비 용량을 얼마나 더 제공하는지 여부와. 제품의 안정성이 구매에 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기획, 글 송기윤 iamsong@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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