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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그래픽카드 가격 서열정리 중, SSD 가격 대폭락 [2023년 4~5월 가격동향]

다나와
2023.06.17. 01:44:59
조회 수
14,418
31
댓글 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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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다나와 가격동향은 PC, 가전제품 등 소비자들이 다나와에서 주로 검색하고 소비하는 주요 항목의 실제 판매가격, 판매량 동향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콘텐츠입니다. 모든 자료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수집된 수치를 바탕으로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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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대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어지간한 1TB SSD는 10만 원도 안 된다. 일부 SSD 제품은 오픈마켓 특가 행사가 겹치면 2TB가 10만 원 미만에 풀리기도 한다. 이제 평범한 PC 유저들에게 하드(HDD)는 더 이상 매력적인 옵션이 아니며, 모든 용도로 SSD를 사용하면 된다. 아직도 SSD가 비싸다고 거부하고 있다면, 지금 곧바로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그래픽카드 시장은 사실상 엔비디아 지포스의 독주다. 라데온은 한국 시장에서는 수입/유통 단계에서 한국으로 가져오는 물량도 적고, 그러다 보니 가격도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악순환의 반복이다. 제품이 경쟁사를 압도할 정도로 엄청나게 좋게 나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가격면에서 가성비를 압도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 그밖에  내용은 아래 각 카테고리를 참고.



1. 종목 선정 = 2023년 연중 이슈가 될만한 변화가 있거나, 판매량이 높은 종목(제품군)

2. 평균 판매가격 = 해당 기간의 총 판매액 ÷ 해당 기간의 총 판매량 = ASP(Average Selling Price)

3. 다나와리서치에 집계되는 판매액은 실제로 사용자가 상점에 최종 지급한 가격이다.

4. 등락여부 · 등락률(%) 계산은 12개월 간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 제품의 존속기간이 12개월이 안 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존속기간 동안에 한정하여 다시 계산한다







인텔 CPU  :  경쟁 부담이 심해진 고사양 제품들의 가격 약세

AMD 라이젠 7800X3D 강력한 게임 성능으로 인텔 진영을 압박



라이젠 7800X3D의 여파가 인텔까지 흔들고 있다. 게이밍 퍼포먼스에서 인텔의 i5 상급(13600K)부터 i9 까지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인텔의 고사양 프로세서들이 약간씩 몸을 사리는 모습. 


그 와중에 시스템 구축 비용에서 AMD의 7000시리즈보다 저렴한 i5-13400F는 소비자들에게 계속 인기를 끌었다. *메인보


반대로 i3-13100은 눈치 없는 가격으로 판매량이 계속 저하. 원래 인텔 코어 i3는 사무용 PC로 인기가 높아서 판매량이 굉장히 높았던 라인업인데, 13100은 역대 인텔 i3 중에서 가장 인기 없는 제품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AMD CPU :  할만큼 했는데, 온 세상이 날 괴롭히네

CPU 가격 계속 내리고 있지만 고환율과 비싼 메인보드 가격 때문에 주목 받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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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진영은 구형 중급 모델들인 라이젠 5600, 5600X, 5600G를 현세대 보급형의 위치로 판매 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분명히 가성비 면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는데,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라인업이 노후화 한 것처럼 여겨진다는 것.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같은 제품을 몇 년씩 팔고 있으면 낡은 제품으로 보이게 되고, 경쟁사에서 약간이라도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라이젠 7000번대는 출시 후 가격을 엄청나게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을 휘어잡지 못하는데, 비싼 환율과 비싼 메인보드 가격이 2중 3중으로 발목을 잡기 때문. 메인보드 제조사를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의 셀링 파워가 없는지 영 속수무책이다. 


반응이 좋은 것은 새로 출시한 7800X3D로, 일반소비자들에게 좀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을 제외하면 딱히 태클 걸 곳이 없는 최고급 게임용 프로세서다. 이 제품이 나오면서, 구매자가 겹치는 기존 고사양 제품들은 인기가 떨어지며 팀킬을 당했다.








RAM :  DDR5로 계승 완료?

DDR5는 수요 계속 유입되며 가격 약세, DDR4는 수요 점점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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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는 4월 말 한때 참깐 치고 올라갔지만(+10~20%) 금방 진압 당했다. DDR4는 한번에 팍 하고 오르는 경우는 없었지만, 기간 동안 계속 우상향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램 값이 갑자기 오를 만한 시그널은 아직 없기 때문에, 외부 요인 보다는 이제 점점 대세가 DDR5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DDR4의 수요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까지 DDR5 튜닝 메모리는 벌크 제품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빈축을 샀는데, 이제는 점차 몸값을 낮추는 모습.






메인보드 : 한 번 비싸게 잡힌 보드 가격, 삼대 간다

애초에 워낙 비싸게 잡혀 + 고환율 겹치며 소비자 체감으로는 '끔찍'
소비자 커뮤니티 :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때문에 PC구매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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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개별 제품의 가격은 거의 변동 없기로 유명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동향은 사실 큰 의미는 없고, 그 대신 위 표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평균 가격을 더 주목해야 한다.


일부 구형 칩셋 메인보드들(H610 B660 A520 B550)은 가격대가 나름대로 합리적이지만, 신형 칩셋 메인보드들의 평균 가격대는 '억'소리가 나올 정도. 덕분에 메인보드가 평균적으로 역대 가장 비싼 세대로 기록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커뮤니티에서는 메인보드를 그래픽카드와 함께 묶어서 PC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지목하기도 한다. 








NVIDIA 그래픽카드  :  가격 서열정리 다시 진행했다

RTX 4070 Ti, RTX 4080, RTX 4090 은 상급 라인업으로
RTX 3000 시리즈는 중급/하급 라인업으로 유지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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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 시리즈와 40시리즈 대부분 가격을 내렸다. RTX 4060 Ti라는 신제품이 등장했지만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RTX 30시리즈의 가성비와, RTX 4070 이상 제품들의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을 양분해서 공략할 듯.


RTX 4060 Ti는 원활한 판매와 민심 회복을 위해 가격 조정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SUPER 등급의 출시가 루머로 나오는 것을 보면, 엔비디아는 가격 조정을 안 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소비자들이 당장 불만족 하더라도 해결할 필요가 없을 만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 








AMD 그래픽카드 : 가격이나 성능에서 큰 한방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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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몇 개 없기 때문에, 판매량이 가면 갈수록 낮아진다. 그러다 보니 유통이나 수입 단계에서 라데온을 더 꺼리는 듯한 인상이 되어, 다음 세대가 나오더라도 한국 시장에 들어오는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수가 점점 더 적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단계를 넘어서는 :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심리상태에 기반한 문제이기 때문에 라데온 그래픽카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번에 회복할 수 있는 큰 거 한방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춰서 가성비를 완전히 압도하거나. 







SSD  :  SSD는 가격을 '계속' 찢어

HDD도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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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인터페이스 기반 2.5인치 인클로저 SSD들은 용량에 따라 -8%(500GB), -11.76%(1TB) 저렴해졌고, PCI Express Gen3 기반 NVMe SSD는 -2.21%(500GB), -13.83%(1TB)였다. PCI Express Gen4 기반 제품은 용량에 따라 -16.93%(500GB), -5.13%(1TB) 저렴해졌다. 


여러 달에 걸친 가격 대폭락 덕분에 이제 어지간한 SSD는 1TB에 10만 원도 안 하는 정도까지 왔다. 불과 1년 전에 250GB 에서 500GB로 대세가 이동하더니, 그 사이에 벌써 500GB의 시대도 저물고, 대세 1TB의 시대로 접어드는 중. 가능하면 SSD는 1TB 이상으로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HDD : PC 용도로는 수명이 다해간다

SSD 가격 대폭락의 여파로 HDD 1~2TB 제품들의 판매량 급감

장기간 백업/보관하는 용도, 또는 초대용량 자료의 백업 용도로 입지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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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시장은 1~2TB 제품이 여전히 메인으로 팔리고 있으나, 판매량이 급감했다. SSD 시세가 무너지며 일반인들도 SSD 1~2TB를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향후 HDD는 최소 4TB 이상의 용량을 제공하고, SSD 1~2TB와 견줘도 밀리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팅해야 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 글 / 다나와 송기윤 iamsong@cowave.kr

비교하면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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