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e-208의 보급형 가격을 프랑스시장에서 6,100유로 인하해 2만 8,000유로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같은 모델의 독일 시장 시작 가격은 3만 6,325부터다. 그러나 머지 않아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
가격 정책의 배경은 프랑스시장의 수요 감소로 추정되고 있다. e-208은 2024년에 전년 대비 4% 증가한 2민 3,602대가 팔렸다. 상반기에 시행된 사회적 리스 보조금 제도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6,000대의 등록에 그쳤다.
프랑스 전기차 중 시트로엥 ë-C3는 프랑스에서 2만 3,300유로부터, 르노 R5 EV는 2만 7,990유로부터다. 가격 면에서 e-208은 특히 프랑스에서 최대 4,000유로의 환경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층 경쟁력이 높아졌다. 또한 기본 버전에서도 10 인치 터치 스크린, 전기 창문, 자동 에어컨, 주차 보조 장치 및 레인 센서와 같이 앞서 언급 한 모델에 비해 상당히 많이 장착되어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60mm, 전폭 1,750mm, 전고 1,43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