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13일부터 대구 이지스카이 골프클럽 위탁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카카오 VX는 기존에 운영 중인 세라지오 골프클럽(GC)과 통합 브랜딩 차원에서 골프장 이름도 기존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이지스카이 GC'로 변경하기로 했다.
카카오 VX는 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과 이지스카이 GC 시스템을 연동해 가동률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이사는 "세라지오 GC의 운영 성과 덕분에 이지스카이와 새 인연을 맺게 됐다"며 "두 골프장이 국내 스포츠 업계 혁신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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