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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GTS, 얼음 위에서 17.5km 연속 드리프트… 기네스 신기록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2025.02.04.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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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핀란드 최북단 레비 지역의 얼음 트랙 위에서 타이칸 GTS로 총 17.503km에 이르는 연속 드리프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4일,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옌스 리히터(Jens Richter)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했다. 연속 드리프트로 인한 극심한 하중으로 아이스 트랙이 예상보다 빠르게 손상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그는 스로틀과 스티어링 조작만으로 총 132랩 동안 드리프트를 유지하며 이전 기네스 기록(14.809km)을 넘어섰다. 이로써 포르쉐 타이칸은 네 번째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을 추가하게 됐다.

옌스 리히터는 "이번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을 통해 타이칸의 뛰어난 섀시 성능과 균형 잡힌 주행 특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더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사륜구동 모델로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록 도전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심사위원의 감독 아래 북극권에서 약 150km 떨어진 핀란드 레비의 포르쉐 아크틱 센터(Porsche Arctic Center) 아이스 트랙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팀은 지름 59m의 드리프트 서클을 조성했으며, 타이칸 GTS의 두 개 액슬에는 1mm 스파이크가 장착된 미쉐린 상용 타이어를 적용했다.

차량에는 주행 경로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GPS 장비가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주행 거리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스티어링 조작, 가속 및 제동, G-포스까지 상세하게 기록됐다.

타이칸의 또 다른 기네스 월드 레코드 타이틀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기록을 포함해 총 네 개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로 해발 5,573m에 이르는 신장-티베트 루트를 주행하며, 전기차 중 가장 큰 고도 변화를 경험한 차량으로 기네스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1년에는 레이싱 드라이버 레 킨(Leh Keen)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전시장에서 타이칸을 시속 165.1km까지 가속하며, 실내 주행 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Dennis Retera)가 독일 호켄하임링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에서 타이칸으로 55분 동안 42.171km의 연속 드리프트를 성공시키며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기록을 통해 포르쉐 타이칸은 전기 스포츠카로서의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브랜드의 혁신성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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