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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주형, 이번엔 셰플러 제쳤다…첫날 4언더파 공동 10위

연합뉴스
2025.02.07. 10:23:20
조회 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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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와 함께 경기하는 김주형.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주형이 '절친'이지만 맞대결에서 늘 밀렸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완승했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때린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자리 잡은 김주형은 지난 3일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김주형은 작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패배를 안겼고, 파리 올림픽 때 동반 플레이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셰플러와 맞대결에서 앞선 게 뿌듯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셰플러에게 진 김주형은 파리 올림픽에서 셰플러의 9언더파 폭풍 샷에 질린 듯 3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생일이 같은 날이고 집도 가까워서 평소 친형제처럼 가깝지만 정작 승부의 세계에서는 늘 밀리기만 했던 셰플러와 동반 플레이에서 앞선 건 김주형에게는 남다른 의미다.


김주형과 동반 플레이에 나선 셰플러는 이글 2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등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써내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셰플러는 공동 27위로 첫날을 마쳤다.


김주형이 그린을 두 번만 놓치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반면 셰플러는 손바닥 부상 여파인지 샷이 정교하지 못했다.


그린을 5번이나 놓쳤고 그 중에 4번은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9번 홀까지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잃고 있다가 10번 홀(파4)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렸는데도 두 번째 샷을 홀에 꽂아 넣는 이글을 잡아내 분위기를 돌리는 저력을 보였다.


셰플러는 12번 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보기를 했지만 15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m 옆에 떨궈 이날 두 번째 이글을 뽑아냈다.


셰플러는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다.


안병훈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6위에 올랐고, 임성재는 2타를 줄여 공동 27위로 첫날을 무난하게 보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경훈은 2타를 잃고 공동 92위로 처졌다.


테일러 무어와 리 호지스(이상 미국)가 6언더파 65타로 선두 클라크를 추격했다.


1라운드 경기는 일몰 때까지 일부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해 순위는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다소 변동될 가능성을 남겼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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