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외관 전경.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HS효성더클래스)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와 27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약 100대까지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는 연면적 22,128.30㎡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로 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2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 김나정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배 서비스센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모두 접근성이 좋으며, 약 30개에 달하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고객에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벤츠 코리아는 총 64개 공식 전시장, 74개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성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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