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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2025.02.21.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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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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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월 20일(목)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중심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재,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하는 현대차 직원들도 현장을 찾았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1만 5천 명 이상의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취임 후 두 달간의 소회를 밝히며, 현대차의 미래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그는 현대차가 나아가야 할 핵심 목표로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 및 디자인 ▲시장별 맞춤 전략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하며,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과 안전은 현대차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시장 변화와 현대차의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자동차 산업은 소비자 수요에 기반하기 때문에 고객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EV뿐만 아니라 HEV, PHEV, FCEV 등 다양한 전동화 포트폴리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배, 세 배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율주행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안전하고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및 미주 권역 담당으로 합류한 후, 북미 시장에서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미주를 비롯해 유럽, 인도, 아중동 등 해외 권역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보임되었으며, 현대차 사내이사로서 역할을 확대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타운홀 미팅을 마무리하며 그는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하며, 열심히 일하자(Stay Humble, Stay Hungry, Work Hard)”라는 ‘3H’ 원칙을 강조하며 “저는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이 자리에 있으며,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타운홀 미팅이 열린 남양연구소는 347만㎡ 규모의 부지에 기술 개발, 디자인, 설계, 시험, 평가 등의 연구 시설을 갖춘 현대차의 핵심 연구소다. 미국, 유럽, 인도, 중국 등 글로벌 연구소와 협력하며 신차 및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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