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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 1천여개 골프장 회원권 플랫폼 기업인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태국 방콕에 지사인 퍼시픽링스 타일랜드(PLT)를 개설하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PLK 태국지사인 PLT는 PLK의 전 세계 제휴 골프장 이용뿐 아니라 고급 패키지여행 서비스, 국제 골프 대회 관람 및 참가 기회, 그리고 태국 주요 골프장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지 골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태국 골프 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퍼시픽링스의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PLK는 설명했다.
PLT는 퍼시픽링스의 방대한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로 태국 골프장들은 더 많은 국제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더 많은 해외 골프 관광객을 태국으로 유치해 관광과 식음 등 연관 산업에도 활력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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