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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가상과 현실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3D 유니버스’를 구축할 것”

2025.02.28.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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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미국)=IT동아 김동진 기자] 프랑스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이 세계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제시했다. 가상과 현실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환경이자, 모든 것에 AI를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은 3D 유니버스에 관한 자세한 소개를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CEO에게 직접 들었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현장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 중인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 / 출처=IT동아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현장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 중인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 / 출처=IT동아


파스칼 달로즈 CEO “다쏘시스템의 7세대 세계 표현 방식 ‘3D 유니버스’”

프랑스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이 23일부터 26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글로벌 연례행사,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를 개최한다. 3D익스피리언스 월드는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다. 버추얼 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진행, 결과를 미리 예측해 더 나은 선택을 돕는 기술이다. 버추얼 트윈은 현실 속 사물뿐만 아니라 그 사물을 둘러싼 개체와 환경을 시각화한 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에 각종 동작과 물성 변화까지 현실처럼 구현이 가능하다. 모빌리티, 건축 설계 등 분야를 막론하고 복잡한 공정을 지닌 산업에서 버추얼 트윈 기반의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지난 24일,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현장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한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다쏘시스템이 규정하는 새로운 세계 표현 방식인 ‘3D 유니버스’에 관해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7세대 세계 표현 방식인 3D 유니버스 개념도 / 출처=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의 7세대 세계 표현 방식인 3D 유니버스 개념도 / 출처=다쏘시스템


파스칼 달로즈 CEO는 “3D 유니버스는 다쏘시스템이 지난 44년 동안 선보인 세계 표현 방식의 7세대에 해당한다. 이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방식으로 상상하고, 창조하고, 생산하는 길을 열 것”이라며 “자사는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실제 데이터, AI 생성 콘텐츠를 버추얼 트윈 기술로 유기적으로 결합한 가상-현실 융합 환경을 3D 유니버스로 정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행기, 자동차, 기계, 로봇, 첨단 기술 및 의료 장비를 개발하는 최첨단 기업은 자사의 고도화된 버추얼 트윈을 사용해 생산성과 품질은 높이고, 규정 및 표준은 준수해 왔다. 특히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가들을 위한 버추얼 트윈 기반의 접근 방식을 개발해 세포에서 장기, 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가상과 현실의 융합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물을 도출해 왔다”며 “새로운 3D 유니버스 환경에서는 3D 디자인과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및 버추얼 트윈 데이터 등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XaaS, Experience as a Service)을 활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반 멀티 AI 툴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산업별 고객사가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에서 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빠르게 생성하고 활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추얼 트윈 기술로 수술실 환경과 장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한 모습 / 출처=IT동아
버추얼 트윈 기술로 수술실 환경과 장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한 모습 / 출처=IT동아


파스칼 달로즈 CEO는 또 “자사는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복잡한 세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 어떤 기술로 혁신을 불러올지 고민했다. 버추얼 트윈은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었으며, 복잡한 세계를 규정하고 관리하는 방법론이었다”며 “이제 우리 일상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가상공간과 연결돼 있으며, 기업은 이같은 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누구나 가상 공간의 객체가 될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의 융합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 / 출처=IT동아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 / 출처=IT동아


그는 이어 “버추얼 트윈 기반의 다쏘시스템 솔루션에 생성 AI를 적용한 방대한 지식의 집합체인 3D 유니버스를 구축하겠다. 이곳에서 고객사의 소중한 자산인 지적재산을 보호하고 가상과 현실의 조화로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지난 40여년간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와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버추얼 트윈 데이터로 현실 속 사물뿐만 아니라 그 사물을 둘러싼 개체와 환경을 모델링해 각종 동작과 물성 변화까지 현실처럼 구현해 왔다. 이제 대상을 유니버스로 확장해 생성 AI 기반의 디지털 환경으로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산업과 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갖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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