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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카스, 북미 시장 본격 진출… 코브라 GT 로드스터 모다마이애미서 첫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3.04.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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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AC 카스(AC Cars)가 오는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모다마이애미(ModaMiami) 자동차 전시회에서 신형 코브라 GT 로드스터(Cobra GT Roadster)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스웨덴 T-엔지니어링(T-Engineering)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모다마이애미 콩쿠르 델레강스(Modamiami Concours d'Elegance)는 AC 카스가 북미 시장에서 두 번째로 공식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다. 지난해 SEMA에서 전기 스포츠카 ‘에이스 클래식(Ace Classic)’을 선보인 이후, AC 카스는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AC 카스의 CEO 데이비드 콘자(David Conza)는 "AC 카스는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했으며, 기존 고객들과 만나고 새로운 고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GT 로드스터는 전통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모델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다마이애미 전시는 AC 카스가 북미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클라이언트 인게이지먼트(Client Engagement) 이벤트’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이미 첫 번째 생산 배치는 모두 판매된 상태로, 한정 생산 모델의 배분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AC 카스는 지난 2023년 4월 신형 코브라 GT 로드스터를 공개한 후, 2024년에는 GT 쿠페(Cobra GT Coupé)를 추가하며 모델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1953년부터 1963년까지 생산된 ‘에이스(Ace)’ 모델을 내연기관(ICE)과 전기차(EV) 형태로 부활시키며, ‘에이스 클래식(Ace Classic)’과 ‘에이스 브리스톨 클래식(Ace Bristol Classic)’을 새롭게 선보였다.

코브라 GT 로드스터는 포드의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4마력, 최대토크 575lb-ft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10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슈퍼차저가 장착된 ‘GT 로드스터 V8 S’ 버전은 66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AC 카스는 신형 코브라가 1950~60년대 클래식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영국 내 가격은 코브라 GT 로드스터가 19만 5,800달러(약 2억 6천만 원), GT 쿠페는 22만 5,000달러(약 3억 원)부터 시작하며, 미국 판매 가격은 각각 24만 5,000달러(약 3억 2천만 원), 28만 달러(약 3억 7천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스포츠카 ‘에이스 클래식’, 모다마이애미서 함께 전시
AC 카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 스포츠카 ‘에이스 클래식(Ace Classic)’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SEMA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1953년형 클래식 ‘에이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경량 탄소섬유 차체를 사용해 차량 무게를 1,134kg까지 줄였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최경량 전기 스포츠카로, 300마력의 전기 모터와 72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00마일(약 322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0-60mph 가속 시간은 4.9초이며, 변속기 제조사 트레멕(Tremec)과 협력해 개발한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모델은 전 세계 49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27만 5,000달러(약 3억 6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내연기관(ICE) 버전인 ‘에이스 클래식’도 제공되며, 포드 포커스 ST(Focus ST)의 2.3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탑재해 276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AC 카스, 스웨덴 T-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생산 확대
AC 카스는 코브라 GT 로드스터 및 쿠페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스웨덴 T-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제3의 생산 시설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생산 거점은 스웨덴 트롤헤탄(Trollhättan)으로, 이곳은 과거 사브(SAAB)의 공장이 있던 곳이다. 사브가 2011년 파산한 후, 이 시설은 2012년 중국 둥펑자동차(Dongfeng)에 인수되었으며, 이후 T-엔지니어링이 활용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AC 카스는 영국 본사 및 독일 엔지니어링 센터에 이어, 스웨덴 트롤헤탄을 세 번째 생산 허브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T-엔지니어링의 연구개발(R&D) 시설과 공식 테스트 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생산 능력 확대뿐만 아니라 차량 개발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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