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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

연합뉴스
2025.03.10. 07:29:09
조회 수
17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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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 칩샷 이글 헨리, 역전 우승으로 통산 5승

안병훈의 아이언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안병훈이 특급 대회에서 부진 탈출의 실마리를 잡았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이전까지 6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의 공동 22위였다.


특히 지난 2차례 대회에서 잇달아 컷 탈락하는 등 슬럼프 조짐마저 보였던 안병훈은 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톱10 입상으로 반등할 계기를 마련했다.


손꼽는 장타자인 안병훈은 이날 티샷이 멀리, 똑바로 날아간 덕분에 그린 적중률 공동 4위(72.22%)에 오를 만큼 샷 실수가 적었다.


특히 그린을 놓친 5개 홀에서 타수를 잃은 건 한 번뿐이었다. 그만큼 쇼트게임이 좋았다.


안병훈은 보기 1개를 곁들였지만, 난코스에서 버디 5개를 뽑아냈다.


안병훈은 113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을 52위로 끌어올렸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공동 19위(1언더파 287타)에 올랐다.


임성재는 1언더파 71타를 쳤고, 김시우는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우승 경쟁에 합류했던 미국 교포 마이클 김은 3타를 줄인 끝에 4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응원에 답례하는 러셀 헨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우승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써낸 러셀 헨리(미국)에게 돌아갔다.


헨리의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지난 2022년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3년 가까이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짜리 특급 대회에서 씻어냈다.


헨리는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1타 뒤진 채 맞은 16번 홀(파5)에서 16m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을 잡아내 1타차 선두를 꿰찬 뒤 끝까지 지켜 우승했다.


3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던 모리카와는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바람에 1타차 2위(10언더파 278타)에 만족해야 했다.


헨리는 페덱스컵 랭킹 2위가 됐고, 모리카와는 13위에서 5위로 올랐다.


1타를 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3위(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1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렀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5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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