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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2025년 신형 메르세데스 CLA, 하이브리드·전기차로 동시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5.03.10.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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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출시 예정인 신형 메르세데스 CLA는 새로운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M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6년에는 기존에 단종설이 돌았던 CLA 슈팅 브레이크도 후속 모델로 개발 중인 것이 확인되면서, 메르세데스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델을 전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EO 올라 켈레니우스는 이번 신차에 대해 해당 세그먼트에서 고객들이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Q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집중했던 메르세데스는 전략을 조정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형 CLA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가 새롭게 개발한 M252 1.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1.5리터 M260 엔진보다 17% 가벼우며, 연비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1.3kWh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조합되며,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최적화되어 구동된다. 메르세데스는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단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최대 시속 100km까지 전기 주행이 가능하며, 연비 효율이 디젤 엔진 수준에 근접한다고 강조했다. 134마력, 161마력, 188마력 등 세 가지 출력을 제공하며, 브랜드 측은 별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변속기 엔지니어 얀 베커는 48V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일상적인 사용에서 가장 적절한 조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기 모델은 기존 EQA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으며, MMA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전기 CLA로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도입해 고용량 배터리와 효율적인 전기 모터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58kWh와 니켈-망간-코발트(NMC) 85kWh 두 가지 용량으로 제공되며, 최대 7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800V 전압 시스템을 도입해 최대 32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10분 충전으로 약 3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전기 CLA는 기본적으로 후륜구동 기반이며, 후륜에 268마력 전기모터와 2단 변속기를 탑재한다. 4륜구동(4MATIC) 모델은 전륜에 추가로 107마력 전기모터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는 프로토타입 모델이 24시간 동안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전기차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포르쉐 타이칸이 세운 24시간 주행 기록(3717km)을 경신한 것으로, 브랜드 측은 이를 빠른 충전 속도와 공기역학적 디자인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CLA는 2025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CLA 슈팅 브레이크, 신형 GLA 및 GLB도 동일한 MMA 플랫폼을 적용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CLA 대비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삼각별 모티브가 조명 디자인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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