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노후 차량을 말소하고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30만 BMW 코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정부의 노후차 교체 지원 정책과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30일까지 BMW 신차를 출고하고, 8월 말까지 노후 차량 말소를 완료한 고객이다. 지급되는 30만 BMW 코인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 정비 비용 결제,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BMW 밴티지 앱 내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한다. 밴티지 앱 내 쇼핑몰 ‘조이몰’을 통해 BMW·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의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제도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말소 후 신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감면 대상은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경유 차량은 제외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