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썬 클래식 (S.U.N Classic)'에 신규 지역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리엔트 대륙의 4번째 지역 '생명의 골짜기'를 열고 첫번째 구역 '천국의 문'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 던전과 장비가 추가하고, 일부 게임 시스템을 개편한다.

또한, 캐릭터 최대 육성레벨이 169레벨로 상향되고, 8종의 10차 장비를 추가한다. 게임 회원들은 업데이트와 연관된 AC 이벤트와 소울 패스를 통해 10차 장비 강화재료를 얻을 수 있다.

개방형 파티 시스템도 선보인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추방이 없는 파티 시스템으로 이용 시 아이템 및 경험치 획득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업데이트 기념 신규 이벤트를 포함해 4종의 3주년 이벤트도 지속 진행한다. 게임 회원들은 고급 보상으로 구성된 3주년 기념 무료 선물과 함께 NPC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3주년 기념으로 제공되는 삼위일체의 무기도 AC 이벤트와 던전을 통해 강화할 수 있고, 이벤트 던전에서 3주년 기념 엠블렘, S등급 펫 랜덤 상자, 뱃지 확정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