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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기 픽업 트럭의 새로운 시대, 무쏘 EV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2025.04.14. 1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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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출시한 무쏘 EV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국내에 전기 픽업 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그동안 국내에서 전기차는 주로 도심형 세단과 SUV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이번 무쏘 EV는 전기차 시장에 픽업 트럭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며 그 가능성을 열었다. 무쏘 EV는 기존의 내연기관 픽업 트럭이 가진 거친 이미지 대신, 도심형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전기차 특유의 장점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고가 낮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덩치 큰 픽업트럭임에도 날렵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무쏘 EV는 도시형 픽업 트럭을 표방하며,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기보다는 도심에서의 효율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무쏘 EV의 외관 디자인은 전형적인 픽업 트럭의 강인한 이미지를 추구하지 않는다. 대신, 전고가 낮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하여, 도심에서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날카롭고 세련된 라인을 강조하며,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차체의 디자인 요소는 최근 KGM의 다른 SUV 모델들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더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무쏘 EV의 전고가 낮다는 점은 도심형 픽업 트럭으로서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픽업 트럭은 높은 전고로 인해 도심에서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무쏘 EV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차체 디자인은 도시 환경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심 속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무쏘 EV의 실내는 KGM의 최신 SUV 모델들과 유사한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의 디자인은 다소 전형적인 SUV의 이미지를 따른다. 그러나 실내에서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기능성이다. 무쏘 EV는 전기차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택하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KGM 링크'라 불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최신 소프트웨어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기차 특성에 맞춘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전비와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차 운전자가 자주 확인해야 하는 정보들이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전기차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방식으로 차량의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차량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디자인은 실용성과 깔끔함을 중요시하며, 차량 곳곳에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랙 에디션 모델에서는 유광 블랙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실내 색상도 통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마감됐다. 실내 공간은 KGM의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무쏘 EV의 주행 성능은 예상보다 더 우수하다. 전기차로서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픽업 트럭 특유의 실용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시승 중 무쏘 EV는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을 반복했지만, 전비가 매우 우수하게 유지되었다. 80km 정도의 시승코스에서 평균 전비는 5.4km/kWh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크고 무거운 차량에서 나올 수 있는 우수한 수치이다. 급가속 시에도 전비는 비교적 잘 유지되었고, 전기차 특유의 매끄러운 가속 성능이 돋보였다.





전기차인 무쏘 EV는 물론 기존의 내연기관 픽업 트럭에 비해 가속 성능이 뛰어나지 않지만, 비즈니스와 일상적인 용도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2륜구동 모델은 207마력을 발휘하며, 고속 주행에서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충분히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기차로서의 특성을 살려 효율성을 강조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유지비가 낮고, 연료비 또한 적게 들기 때문에 무쏘 EV는 도심형 픽업 트럭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픽업 트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적재 공간이다. 무쏘 EV는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 무게로 인해 적재 용량이 제한되지만, 여전히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500kg의 적재 용량이지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추가적인 실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커버와 같은 기능적인 요소들이 더해져 실용성을 높였다.





차량의 적재 공간은 타스만과 비교해 다소 작지만, 전기차로서의 특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들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무쏘 EV는 전기차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전기차 특유의 낮은 유지비와 세금 혜택을 제공하며, 화물차로 분류되어 추가적인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도 적용된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낮은 운영비는 비즈니스 용도로 매우 유리하다.


무쏘 EV는 특히 사업자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한다. 전기 픽업 트럭은 초기 구입비와 유지비 모두 기존의 가솔린 픽업 트럭보다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 계약 대수가 3,000대를 넘긴 것도 이 점에서 전기 픽업 트럭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는 것을 입증한다.





무쏘 EV는 전기차 시장에 전기 픽업 트럭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도입한 혁신적인 모델이다. 도심형 픽업 트럭으로서의 스타일리시한 외관, 효율성 높은 주행 성능, 그리고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KGM은 전기 픽업 트럭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쏘 EV는 KGM의 전기차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모델로, 전기차와 픽업 트럭이 결합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전기차 특유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와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이 모델은 전기 픽업 트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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