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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가 회원사 전문 경영인에게 자체 개발한 코스 관리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무상 보급 계획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15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회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시연한 코스 관리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골프장 코스 관리 작업 현황 및 장비·자재의 재고·정비 현황을 종이 문서 대신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기록·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사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월례회에서 더헤븐 컨트리클럽 조광희 본부장과 ㈜가치가게 이우연 대표는 '골프장 부가 수익을 위한 광고 유치 운영안'을 소개했다.
이밖에 ㈜KIGM 권성호 대표는 작년 여름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페어웨이 켄터키의 중지 잔디로 교체'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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