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WEMIX) 코인의 위믹스 팀은 15일 Web3와 AI 두 기술의 융합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위믹스팀은 위믹스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믹스를 통해 선보일 신작 게임들이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중에 있으며, 기존의 게임과 다른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블랙 벌처스 : 프레이 오브 그리드'에는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가 도입된다. 엔비디아의 리바 (Riva)의 자동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를 통해 FPS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과 같은 다양한 장비를 통해 적의 위치,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플레이어에게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전장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미르 시리즈의 최신작 '미르5'에서는 단순한 강함을 넘어, 플레이어의 모든 움직임을 학습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선보인다.
엔비디아의 ACE 기술로 탄생한 '아스테리온'은 마치 숙련된 격투 선수처럼, 플레이어의 약점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략으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스테리온'은 플레이어의 위치, 상태, 스킬 사용 패턴 등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전투 전략을 구사한다. 이용자는 매 순간 새로운 전략을 짜고, '아스테리온'의 움직임을 예측해야 한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AI에 기반을 다양한 그래픽 혁신 작업이 진행됐다. 오픈 월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엔비디아 RTX 레이 트레이싱과 DLSS 3의 기술력을 통해 북유럽 신화 속 웅장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빛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추적하는 RTX 레이 트레이싱은 마치 실제 세계를 보는 듯한 완벽한 그림자와 반사를 만들어내며, DLSS 3의 AI 기반 딥러닝 기술은 프레임 수를 향상시켜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 준다.
위믹스 팀은 "위믹스는 최신 AI 기술과 고도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차별화된 Web3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믹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Web3 게임 산업을 선도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