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해 50여 종의 주방 및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캔톤페어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어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모이는 교역의 장이다. 올해로 13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쿠쿠는 한국을 대표하는 K-가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쿠쿠가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 ‘제137회 캔톤페어’에 참가한다.
쿠쿠는 이번 박람회에서 밥솥, 인덕션, 블렌더 등 미식 관련 가전부터 음식물 처리기, 식기세척기 등 가사 지원 가전, 정수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 편의 제품까지 총 50여 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종합가전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쿠쿠 관계자는 “K-가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캔톤페어 참가는 쿠쿠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각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펼쳐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K-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쿠는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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