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마케팅에 활용한 브랜드들의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에서 전체 브랜드 중 72%가 평균 10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 어워드 엠블럼’은 매년 상·하반기 실사용자 리뷰 900만 건 이상과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수상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이 엠블럼은 수상 브랜드들이 제품 패키지, 온라인 상세페이지, 마케팅 콘텐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
버드뷰는 이번 분석을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엠블럼을 활용한 225개 브랜드의 매출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연평균 매출 50억원 미만의 신진 브랜드 78%가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평균 성장률은 165%에 달했다. 매출 100억원 미만 브랜드 역시 78%가 매출이 증가했으며, 평균 성장률은 160%로 집계됐다. 매출 300억원 미만 브랜드 또한 79%가 성장세를 기록했고, 이들의 평균 성장률은 132%로 나타났다.

엠블럼을 2회 이상 구매한 브랜드들의 경우, 해당 엠블럼 구매 직전 연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엠블럼이 브랜드 성장을 유의미하게 견인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이번 분석을 통해 화해 어워드 엠블럼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해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BBP), 화해 설문단,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영문 웹사이트는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에는 일문 버전도 추가 출시됐다. 이를 통해 화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해외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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