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자사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가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닉스 풀-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제공=앳홈)
특히 지난 3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이상 급증했으며, 4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보다 약 19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앳홈은 이 같은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사 포레 인수를 완료하고, 현재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닉스는 지난 3월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 기능을 갖춘 신제품 ‘더 플렌더 PRO’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더 플렌더 PRO’는 제품 출시 후 음식물처리기 및 건강가전 부문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이하 트레이더스)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제휴된 삼성카드로 ‘더 플렌더 PRO’를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제품 구매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2만 2천 원 상당의 교체용 하드 필터 1개가 증정된다.
추가로, 트레이더스 매장에 전시된 ‘더 플렌더 PRO’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더 플렌더 PRO’와 미니건조기 PRO+가 각각 1명에게 제공된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신제품 ‘더 플렌더 PRO’는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음식물 무게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풀 오토케어’ 기능을 중심으로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소음을 차단하는 ‘제로노이즈’ 기능을 갖췄다. 음식물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돼 에너지 낭비를 줄이며, 소량 음식물은 자동 보관돼 여름철에도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미닉스 관계자는 “‘더 플렌더’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처리 기능으로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8만 대를 돌파했다”며, “이번 트레이더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서린씨앤아이, 책상형 PC케이스 ‘리안리 DK07’ 국내 예약 판매… 최대 17% 할인
· AMD RX 9070 XT 그래픽카드를 1천원에? 다나와, 5일간 래플 진행
· 기가바이트 AORUS MASTER 18, 사전판매 전량 완판… 초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 흔든다
· 마인크래프트와 손잡은 Razer, ‘크리퍼’ 감성 입은 게이밍 기어 4종 한국 출시
· 차세대 지포스의 정점... 조텍, 'RTX 5080 AMP Extreme Infinity Ultra'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