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가 자사 유아전문브랜드 베피스의 공식 서포터즈인 ‘베피스타(BEFFYS+STAR)’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4월 27일까지 베피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육아 중인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베피스타’는 브랜드명인 베피스(BEFFYS)와 이를 빛내줄 ‘스타(STAR)’의 합성어로, 베피스 인기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의 SNS 채널에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며 브랜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체험형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46년간 위생용품 업계를 선도해온 쌍용C&B가 제조하는 기저귀와 물티슈 등 다양한 유아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년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13기에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베피스의 주요 인기 제품인 기저귀 2박스와 물티슈 1박스, 촬영용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랜드가 기본 제공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약 2개월간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명에게 기저귀 1박스가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체험 제품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업그레이드된 흡수력과 통기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베피스 젠틀온 플러스’, 코듀로이와 청바지 콘셉트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베피스 모션핏’, 아기 피부를 고려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베피스 물티슈’가 포함돼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제공받은 제품을 자녀와 함께 사용한 후 개인 SNS에 제품 리뷰를 게시하고, 베피스 공식 계정의 소식을 공유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는 베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에 있는 신청 폼을 작성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30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팬티형 기저귀 대형, 특대형, 점보 사이즈를 사용하는 자녀를 둔 육아맘과 육아대디에게 열려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육아맘·육아대디들이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보고 있다”며 “베피스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B는 화장지 브랜드 ‘코디(CODY)’, 유아용 물티슈 ‘베피스(BEFFYS)’, 생리대 ‘오닉(ONIC)’, 시니어 기저귀 ‘키퍼스(Keepers)’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생활위생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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