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의 유럽 법인인 오픈AI 아일랜드(오픈AI Ireland Limited)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 검색 기능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약 4,1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10월 31일 집계된 1,120만 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는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 DSA)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챗GPT 검색 기능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DSA는 유럽 국가들의 온라인 서비스 여러 측면을 규제하는 법안이다. DSA는 월간 활성 사용자(수신자)를 "정보를 보거나 듣는 등 온라인 플랫폼의 인터페이스에서 배포된 정보에 노출되거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어진 기간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서비스에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DSA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4,500만 명을 초과하는 "매우 큰" 온라인 플랫폼이나 검색 엔진에 대해 추가적인 규제를 적용한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챗GPT 검색은 곧 이러한 규제의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DSA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온라인 플랫폼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플랫폼은 EU에서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수도 있다. 이러한 규제는 사용자가 추천 시스템과 프로파일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특정 데이터를 연구자 및 당국과 공유하며, 외부 감사를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사용자가 추천 시스템과 프로파일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특정 데이터를 연구자 및 당국과 공유하며, 외부 감사를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여전히 온라인 검색 도구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 추정치에 따르면, 구글은 챗GPT보다 373배 더 많은 검색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쿼리에 따라 챗GPT 검색 및 기타 AI 기반 검색 엔진이 기존 검색보다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챗GPT는 검색된 기사의 67%를 잘못 식별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오픈AI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출판사의 콘텐츠를 포함한 뉴스 콘텐츠 처리와 관련된 정확성 문제가 드러났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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