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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5분 충전에 480km 주행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공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3. 10:45:11
조회 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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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 내연기관차 연료 주입 수준의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 셀 기술을 공개했다.

CATL은 2025년 4월 중순, 새로운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해당 셀이 에너지 밀도 175Wh/kg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급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대등한 수준의 성능으로, 전기차 가격을 더욱 낮추는 동시에 충전 시간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CATL은 극단적인 안전성 테스트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드릴링 및 셀 절단 테스트와 같은 고강도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열 폭주(Thermal Runaway)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높은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TL은 고속 충전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셴싱(Xin Xing) LFP 배터리 셀’도 함께 소개했다. 이 배터리는 약 1,00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며, 충전 상태가 50%를 넘긴 이후에도 500kW 이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례를 공개했다. 셴싱 배터리를 적용할 경우, 전기차 모델에 따라 **5분 만에 약 300마일(약 482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초고속 충전 기술의 상용화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빠른 충전 속도는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와 같은 지표는 사실상 마케팅 수단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한, 이와 같은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비용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ATL의 이번 기술 발표는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혁신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CATL의 기술이 실제 대량 양산과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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