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서 성별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지 오래다. 젠더리스 패션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얼리 시장에서 이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며, 기존에 남성용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너무 우아하지도, 너무 투박하지도 않은 디자인이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콘셉트로 새로운 남성 주얼리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골드리아(대표 조현민)의 남성 주얼리 브랜드 티링제이(TEE RING JAY)가 주목받고 있다. 티링제이는 여자도 탐낼 만한 남성 주얼리 아이템 몇 가지를 추천하며 봄 시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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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티링제이(TEE RING JAY) / Star band Nose Cuff |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은 티링제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노즈커프다. 최근 여러 셀럽들의 콧잔등 위에 포착되며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별 모양 디테일이 돋보이며, 전용 실리콘 테이프를 사용해 착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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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티링제이(TEE RING JAY) / Double twist Ear Cuff |
이어커프도 눈여겨볼 만하다. 귀를 뚫지 않아도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이어커프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티링제이의 이어커프는 두 개의 트위스트링을 나란히 연결해 웨어러블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실버와 골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가격은 13만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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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티링제이(TEE RING JAY) / Turquoise Pearl Fringe Monogram Necklace |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원한다면 담수 진주와 천연 터콰이즈(Turquoise)가 믹스된 진주목걸이를 추천한다. 선명한 색감의 터콰이즈와 진주의 조화가 돋보이며, 프린지 디테일을 추가해 티링제이만의 자유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가벼워진 옷차림에 활용도가 높은 이 아이템의 가격은 28만 8천 원이다.
티링제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주얼리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아이템 외의 다양한 제품은 티링제이 공식 인스타그램(@teeringjay_official)과 공식 홈페이지(www.teeringj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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