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이어지는 초봄, 따뜻한 음료 한 잔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최근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차를 우리거나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문화가 더욱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물을 끓이는 것을 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최적의 상태로 음료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는 ‘디지털 무선 포트’를 제안했다. 신일의 디지털 무선 포트는 자동 온도 설정 기능과 세밀한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춰 다양한 음료를 적정 온도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유, 차, 커피, 중탕 등 각 용도에 적합한 온도를 원터치로 설정할 수 있으며, 5°C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 더욱 섬세한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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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 / 사진제공=신일 |
특히 원하는 온도로 물을 데운 뒤 최대 2시간 동안 보온을 유지해, 물이 식을 때마다 다시 끓이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재 물 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터치식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1.7리터의 넉넉한 용량은 온수를 자주 사용하는 가정에서도 부족함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360도 회전 받침대를 적용해 손잡이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내부에는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돼 쉽게 부식되지 않고 물때가 잘 생기지 않아 편안하게 쓸 수 있다. 또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 안은 물론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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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 / 사진제공=신일 |
신일 관계자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맛을 구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는 섬세한 온도 조절과 보온 기능을 갖춰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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