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트립메이트(대표 허재강)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로, 트립메이트는 ‘고객 행동 패턴 분석 기반 맞춤형 AI 마케팅 및 서비스 제공 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식 인증에 성공했다.

트립메이트가 개발한 AI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별 SNS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화된 전략을 실행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단순한 광고 효율 증대를 넘어, 고객 응대에 드는 인력 및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도 있다.

해당 기술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상용성과 경쟁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트립메이트는 지난 해, 자체 기술을 활용한 AI 마케팅 솔루션을 해외 핀테크 기업 및 증권사에 수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지에서도 기술의 실효성과 비즈니스 적용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트립메이트는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 알고리즘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인 투자자 및 기관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되며, 최대 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트립메이트는 AI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트립메이트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핀테크 기술 기반의 투자 알고리즘, SNS 키워드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B2B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트립메이트 허재강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AI 기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는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공기관 및 기업 대상 B2B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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