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이 설립한 박세리희망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황인영 상무(왼쪽)와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감독(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그동안 메리어트 본보이를 통해 단순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박세리희망재단과의 파트너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레저 활동인 골프를 통해 멤버들의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주니어 골프 인재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감독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 존에 친필 사인을 남기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우선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골프 스윙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퍼팅 게임에 참여한 고객에게 홀 색깔에 따라 국내외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박세리 감독 친필 사인 굿즈 및 메리어트 본보이 굿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퍼팅 게임 참여 후 주니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박세리희망재단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감독이 코트야드 보타닉파크에 설치된 메리어트 본보이 골프 이벤트 존에서 퍼팅 시연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메리어트 본보이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는 주니어 골프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유망한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며, 단기적인 이벤트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골프 생태계 조성이라는 브랜드의 비전을 반영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만을 위한 박세리 감독과의 특별한 ‘모먼츠’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먼츠 프로그램은 박세리 감독과의 1대1 골프 레슨과 가든 디너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다가오는 7월, 경매 방식을 통해 참석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메리어트 본보이는 이를 통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멤버들에게 골프 레전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베트남, 필리핀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에 둔 다양한 메리어트 본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감독은 “메리어트 본보이처럼 전 세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이 한국 골프 문화와 주니어 골퍼 지원의 탄탄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는 오직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식,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을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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