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컨버터블 수퍼카 'MC20 첼로' 출시
-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컨버터블 버전
- 불투명하게 조절 가능한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
- 수퍼카로서 존재감 드러내는 버터플라이 도어 탑재
- 3리터 6기통 트윈 터보 엔진, 630마력, 제로백 2.9초
- 일반 모델 3억 8,360만원, 한정판 5억 3,360만원
- 한정판 전세계 65대 중 국내 배정분 5대는 완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컨버터블 수퍼 스포츠카 'MC20 Cielo(첼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MC20은 Maserati Corse 2020의 줄임말이다. 이탈리아어 Corse는 '스포츠'를, Cielo는 '하늘'을 의미한다. 정통 2도어 수퍼 스포츠카 MC20에 전동 개폐식 글라스루프를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FMK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날 발표회에는 전세계 65대, 국내에는 5대만 배정된 한정판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도 함께 전시되었다. 국내 판매가 5억 3,360만원인 한정판은 출시와 동시에 모두 완판되었다.
< MC20 첼로의 디자인 컨셉 스케치 >
수퍼 스포츠카의 모든 요소 총집합
MC20 첼로는 수퍼카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닫았을때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완전 접이식 글라스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수퍼카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채택하여 승하차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집중시켜 주는 능력도 갖추었다. 전용 외장 색상인 '아쿠아마리나'도 외관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공기저항계수 0.39를 달성한 차체 디자인 아래에 네튜노 3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630마력, 73.4 kg·m 토크의 성능으로 0-100 km/h 가속 시간 2.9초를 자랑한다.
< MC20 첼로의 익스테리어 >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인테리어
MC20 첼로의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을 표방하고 있다. 10.25인치 스크린 2개를 통해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변속 버튼이나 인포테인먼트 조작 버튼 등을 과감히 제거하여 센터 콘솔도 깔끔하다. 탄소 섬유 소재의 시트를 내장하여 경량화와 함께 무광 패브릭의 스포티한 느낌도 최대한 살리고 있다.
< MC20 첼로의 인테리어 >
5억원짜리 한정판 '프리마세리에' 국내 완판
MC20 첼로는 국내에 기본 모델과 한정판 '프리마세리에'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기본 모델의 판매가는 3억 8,360만원이며 한정판은 5억 3,360만원이다. 전세계 65대, 국내 5대 배정된 한정판은 출시와 동시에 모두 완판되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보통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이나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으로 표현하는 초회 한정판을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어를 활용하여 프리마세리에(Prima Serie)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제일 앞선 시리즈' 이다.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는 기본 모델과 기본 제원은 동일하다. 외장과 내장 디자인 요소에 차이를 뒀다. 아쿠아마리나 외장 색상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고 헤드레스트 스티칭, 아이스 알칸타라 및 가죽시트, 실내 각종 스티칭, 차량 상부의 큼지막한 트라이던트 엠블럼과 마세라티 배지,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화이트 골드 레이저 각인 20인치 휠 등으로 차별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