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풀체인지 더 뉴 E-클래스 공개
- 7년만의 풀체인지 코드명 W214 모델 공식 발표
- 신형 S-클래스와 EQ-시리즈의 패밀리 룩 디자인 계승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성
- PHEV 모델은 EV 모드에서 최대 100 km 주행 가능 (WLTP 기준)
-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
- SAE 레벨4 자동 주차 기능 등 최신 주행 보조장치 대거 탑재
-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상, 가격은 미정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현지 시간 25일 오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11세대 풀체인지 '더 뉴 E-클래스'를 공개하였다. 7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모델로 내외부 디자인에서 최신 패밀리 룩을 적용하였다. ISG에 최적화시켜 개발한 9단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 가솔린/디젤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중심으로 EV 모드에서 WLTP 기준 최대 100km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과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어도 항상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던 E-클래스의 신형은 어떻게 변하는지 간략히 살펴보자.
< 11세대 E-클래스 AMG 라인 내외관 >
EQ 시리즈 앞모습 + S클래스 뒷모습?
11세대 E-클래스의 코드명은 W214 이다. 10세대 후기형 W213 모델과 일부 디자인 연관성이 있지만 오히려 전기차 라인업 EQ 시리즈나 신형 S-클래스와 더 유사하다. 전면 디자인은 EQ 시리즈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상시킨다. 헤드램프는 곡선 라인을 적극 사용하여 근육질의 볼륨감을 강조하였다. 후면 디자인은 신형 S-클래스의 리어램프에 곡선을 가미하여 마무리 하였다. 리어램프내 삼각별 모양의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AMG 라인은 전면 그릴에도 삼각별 모양의 디테일을 구현하여 '내가 바로 삼각별이다!'를 한껏 외치는 모양새다.
< 11세대 E-클래스 기본형 내외관 >
< 곳곳에 반영된 삼각별 디테일 >
< 10세대 후기형(위)과 11세대(아래)의 앞/뒤/인테리어 차이 >
2024년초 국내 출시 예상
11세대 E-클래스의 가격과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 출시 후 한국 시장에는 내년초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어도, 가격이 얼마나 올라도, 항상 국내 수입차 시장의 1위 자리를 고수하던 E-클래스의 식지 않는 인기가 11세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11세대 동안 E-클래스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자.
< 1세대, 1936년~, 코드명 W136 >
< 2세대, 1953년~, 코드명 W120 >
< 3세대, 1961년~, 코드명 W110 >
< 4세대, 1968년~, 코드명 W114 >
< 5세대, 1976년~, 코드명 W123 >
< 6세대, 1984년~, 코드명 W124 >
< 7세대, 1995년~, 코드명 W210 >
< 8세대, 2002년~, 코드명 W211 >
< 9세대, 2009년~, 코드명 W212, 전기형(위) / 후기형(아래) >
< 10세대, 2017년~, 코드명 W213, 전기형(위) / 후기형(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