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역시 간판 게임은 MMORPG. 2025년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라이벌 격돌

2025.03.12. 10:07:58
조회 수
274
4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최근 과도한 과금 유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면서 MMORPG 장르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에서 MMORPG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보면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역시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MMORPG 장르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과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MMORPG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직도 MMORPG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경쟁을 유도하는 시스템과 확률형 뽑기 중심의 과금 모델이 결합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킨 했으나, 방대한 세계를 모험하는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 그리고 다른 이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종합적으로 즐기는 것은 다른 장르에서는 느끼기 힘든 재미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성공 게임으로 자리잡으면 꾸준한 팬층이 유지되는 MMORPG 장르의 특성상, 꾸준한 매출이 중요한 게임사 입장에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렇다보니, 올해 역시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까지 치열한 대작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첫 주자로 등판해 바로 상위권에 안착하는 인상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기 IP를 재탄생시킨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가 오는 20일 출격을 준비 중이며,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27일 출격을 예고하면서, 20년차 고전 IP들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RF온라인 넥스트
RF온라인 넥스트


RF온라인은 당시 드물었던 SF 세계관과 3개 진영이 경쟁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출시 당시 동시접속자 15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며, 넷마블이 원작을 개발했던 CCR로부터 IP 권한을 전부 인수했기 때문에, 자체 IP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는 넷마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넥슨을 대표하는 IP 답게 첫 공개 이후 9년만에 출시가 결정될 정도로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과연 그 시절의 낭만을 제대로 구현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많다.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하반기에도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다. 최근 몇 년간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MMORPG 장르를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으로 재격돌하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위기설을 극복하기 위해 또 하나의 대표 IP를 꺼내든다. 엔씨소프트를 MMORPG 명가의 위치로 올려준 아이온의 정식 후속작 아이온2다. 아이온은 출시 당시 PC방 160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리그오브레전드가 나오기 전까지 PC방 패왕으로 군림했다. 매력적인 그래픽과 당시 획기적이었던 공중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퀘스트 등으로 당시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아직 아이온2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언리얼엔진5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게임에서 탐험만 하더라도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PVE 콘텐츠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M으로 대표되는 과금 모델에 대한 심한 반발로 엔씨소프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아이온2로 북미와 유럽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만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지난해 해외 진출한 쓰론앤리버티에서도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아이온2
아이온2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Q를 4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북유럽 신화 대서사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이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종족과 클래스 조합을 통해 56가지의 캐릭터를 골라 육성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믹 요소가 구현된 협동 던전과 레이드, 심리스 오픈월드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 개인 전투, 길드 경쟁, 서버 경쟁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온2와 프로젝트Q 모두 최근 MMORPG에 대한 반발 분위기를 의식한 듯, PVE 콘텐츠에 힘을 많이 주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프로젝트Q
프로젝트Q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지스타2024에서 주목을 받았던 하이브IM과 아쿠아트리의 야심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도 이 대결에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로 유명한 박범진 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이며, 올해 퍼블리싱 사업 본격화를 외치고 있는 하이브IM이 간판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개발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 시장 상황상 올해 출시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까지 꺼냈던 만큼, 출시가 늦춰지더라도 아무런 이벤트 없이 올해를 그냥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AI에 의한 대규모 재난 미리 방지한다' 뉴욕주, AI 재앙 방지 위한 'RAISE 법안' 통과 다나와
'명화 복원도 이제 AI로 하세요' 전문가의 수작업보다 최대 66배 빨라 다나와
ABBA의 뵈른 울바에우스, AI로 새로운 뮤지컬 작업 중… “AI는 환상적인 도구이자 창작 파트너” 다나와
"테슬라 어쩌나" 美 트럼프,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무력화' 서명 오토헤럴드
골프 GTI 에디션 50, 獨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신기록 '양산차 역사상 최고'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 럭셔리 시장 진출 선언 오토헤럴드
기아, 오션클린업 파트너십 '2025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 금상 수상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르망24시 출전... 글로벌 모터 스포츠 도전 오토헤럴드
'라브4 기반 벤자 부활?' 도요타, 차세대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 개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S 모델 X'신차 내 놨는데... 사라진 혁신에 냉담 오토헤럴드
로터스, 연식변경 전 풀옵션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메야' 시승차 판매 오토헤럴드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2025 롭 리포트 선정 ‘최고의 인테리어’ 수상 오토헤럴드
페라리 DNA 체험, 고객 레이싱 드라이버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오토헤럴드
한국앤컴퍼니, 한국컴피티션의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티저 영상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 앞세워 유럽 시장 확장 가속… '르망 24시' 참가로 브랜드 위상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 환경 부문 금상 수상… 해양 플라스틱 제거 캠페인 성과 인정받아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르망 24시' 첫 출전…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 도전 '이정표' 세워 글로벌오토뉴스
5월 글로벌 전동화차 판매 160만 대 돌파… 중국 시장 압도적 성장세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FSD, 올해 성능 개선 부진…“로보택시에 집중, 고객 업데이트는 뒷전” 글로벌오토뉴스
현대 엘란트라·쏘나타 /기아 K4, IIHS TSP+ 선정… 2025년 총 7개 모델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