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 밤새게 만들었던 항아리 게임(공식 명칭: 겟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 다들 기억하시죠? 그 항아리 게임의 개발자가 이번에 새로운 신작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이용자들을 화나게 할 만한 그런 게임이에요!
이름하여 '베이비 스텝'은 35세 무직백수 '네이트'가 산을 한 발 한 발 오르는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인데요. 당연히 개발자가 순순히 걷게 해주지는 않습니다! 왼발과 오른발에 각각의 트리거가 할당되어 있어서 단순히 걷는 것도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죠. 이름처럼 아기가 된 것 마냥 비틀비틀 걸어가게 되네요.
트레일러를 보면 아래가 절벽인 곳도 있는데, 거기서 넘어지면 다시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기믹이 있는 거겠죠? 벌써부터 유튜버들 곡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네요!
이 '베이비 스텝'은 9월 9일 정식 출시 예정이지만 벌써 데모가 공개돼 있으니 나 인내심 하나는 자랑할만하다! 하면 직접 즐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