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2025년형 스릭슨 Z-스타 시리즈 골프공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Z-스타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우레탄 커버로 임팩트 때 페이스와의 접촉 시간을 늘려 비거리를 늘리고 스핀 성능을 강화했다.

또 내부는 부드럽고 외부는 단단하게 설계된 구조로 강한 반발력과 안정적인 컨트롤을 실현했다.

드라이버 샷에서는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 아이언 샷에서는 뛰어난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Z-스타 시리즈는 Z-스타, Z-스타 XV, Z-스타 다이아몬드 3종으로 각각 다른 스타일 골퍼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

Z-스타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직진성, 안정적인 컨트롤 성능에 초점을 맞췄고, Z-스타 XV는 비거리와 강한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설계됐다.

마쓰야마 히데키, 브룩스 켑카, 최경주, 키건 브래들리 등이 Z-스타 XV를 사용한다.

Z-스타 다이아몬드는 아이언 샷 스핀 성능을 극대화하여 그린 공략에 최적화한 모델이다.

Z-스타, Z-스타 XV는 흰색, 노란색과 두 가지 색상을 섞은 디바이드 3가지로 출시됐고, Z-스타 다이아몬드는 디바이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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