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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텔레콤과 최경주재단은 26일 서울 용산구 최경주재단에서 2025년 SKT-최경주재단 꿈나무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SKT와 최경주재단의 꿈나무 육성 사업은 전국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10∼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후원 사업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326명을 후원했다.
SKT와 최경주재단은 2010년 스포츠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16년간 이어져 왔다.
장학 사업 외에도 SK텔레콤 채리티오픈에 최경주가 참가하고, 발달 장애인 골프 대회인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에 최경주재단이 후원을 맡는 등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SKT는 2018년부터 최경주재단이 주최하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뉴저지 대회를 공식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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