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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봄철 골프 성수기를 맞아 전주월드컵골프장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오는 3월 1일∼11월 30일 첫 티오프 시간을 오전 4시 41분, 마지막 티오프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동절기보다 운영시간이 2시간 13분 늘어난다.
참가 팀 수는 97개 팀에서 114개 팀으로 늘어 보다 많은 시민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주월드컵골프장은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좋고 이용료도 저렴하다.
이용료는 평일 4만1천원, 휴일 5만2천원이며 전주시민은 할인받아 평일 3만7천원, 휴일 4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도 전주시민과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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