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김효주,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연승…마지막 4개 홀서 역전

연합뉴스
2025.04.04. 10:56:36
조회 수
291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김세영·안나린·김아림도 2연승…조 1위로 16강 진출 파란불
윤이나는 첫 패…5일 마지막 경기서 16강 진출 도전

프로골퍼 김효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나나 마센(덴마크)을 극적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그는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홀 차로 승리하며 2승, 승점 2를 마크해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9조 공동 선두가 됐다


김효주는 5일 스타르크와 각 조에 1장씩 걸린 16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싸운다.


이날 김효주는 14번 홀(파4)까지 마센에게 2홀 차이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15번 홀(파4)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보기에 그친 마센을 1홀 차이로 따라붙었다.


마센은 16번 홀(파5)에서도 보기를 기록했고, 김효주는 침착하게 파로 막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센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보기를 범한 마센을 꺾고 승점을 챙겼다.


김효주는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당시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 차를 따라잡은 뒤 릴리아 부(미국)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상승세는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되는 분위기다.


김효주는 3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대회 사상 최대 격차인 8홀 차로 완파하며 승리했다.


밝게 웃는 김세영

[AFP=연합뉴스]

지난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강에 진출했던 김세영과 안나린도 나란히 2연승을 질주했다.


4조에 속한 김세영은 니시무라 유마(일본)를 2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꺾었다.


전날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4홀 차로 제압했던 김세영은 2승 승점 2로 조 단독 선두가 됐다.


안나린도 재미교포 노예림을 5홀 차로 누르고 2승, 승점 2로 16조 단독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김아림도 조 1위로 올라섰다.


12조에 속한 김아림은 교포 선수인 그레이스 김과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홀 차이로 승리하며 2승, 승점 2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 KLPGA를 평정하고 LPGA에 데뷔한 루키 윤이나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루시 리(미국)에게 4홀 차로 완패했다.


그는 10번 홀까지 동점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11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4)까지 사이에 4개 홀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윤이나가 속한 13조는 네 명의 선수가 모두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프로골퍼 안나린

[AFP=연합뉴스]

같은 조 이미향은 로런 코글린(미국)을 한 홀 차이로 꺾었다.


고진영은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해 1무 1패 승점 0.5로 8조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유해란은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를 4홀 차이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한 유해란은 7조 공동 2위가 됐다.


2조에 속한 최혜진은 미국 교포 대니엘 강을 4홀 차로 눌렀다.


1승 1패 승점 1을 기록한 최혜진은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함께 조 공동 2위에 자리 잡았다. 1위는 2연승을 달린 지노 티띠꾼(태국·2승)이다.


임진희도 첫 승을 거두고 10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1조에 속한 이소미와 12조 양희영은 나란히 2연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넬리 코르다(미국)는 18홀 접전 끝에 제니퍼 컵초(미국)를 한 홀 차이로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코르다는 전날 가장 낮은 64번 시드의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신승해 1승 1무 승점 1.5로 1조 2위에 올랐다.


첫날 경기에서 패배한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를 6홀 차로 꺾었다.


리디아 고가 속한 3조는 모든 선수가 1승 1패씩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유일의 매치 플레이로 총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각 선수는 일대일 방식으로 같은 조에 속한 나머지 세 명의 선수와 승부를 펼친다.


승리하면 1점, 무승부를 기록하면 0.5점의 승점을 받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른다.


조별리그 마지막 날 공동 1위가 나오면 곧바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버디폭격기 고지우, 용평 오픈 2R 단독 선두…코스 레코드 작성 연합뉴스
8언더파 맹타에도…KPGA 스타 김홍택 "골프, 아직도 모르겠네요"(종합) 연합뉴스
옥태훈, KPGA 시즌 2승 보인다…군산CC 오픈 3R 3타 차 선두 연합뉴스
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 코스 레코드 "생애 처음"(종합) 연합뉴스
8언더파 맹타에도…KPGA 스타 김홍택 "골프, 아직도 모르겠네요" 연합뉴스
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 코스 레코드 "생애 처음" 연합뉴스
'버디폭격기 동생' 고지원도 줄버디…"언니와 경쟁 하고파" 연합뉴스
'수익금 반영' 군산CC 오픈 상금, 이미 작년 초과…최고액 예약 연합뉴스
브룩스 켑카, LIV 골프서 추태…티박스 마커 갤러리 향해 내리쳐 연합뉴스
김시우, PGA 투어 로켓 클래식서 이틀 연속 4언더파…공동 36위 연합뉴스
박성현·윤이나, LPGA 팀 대회 2R 10언더파 합작…공동 9위 점프 연합뉴스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연합뉴스
글로벌 기업 85% 생성형 AI 활용 중... 도입 장벽 1~2위는 보안과 AI 인재 AI matters
텍스트 입력만으로 4K 시네마틱 영상 제작…딥브레인AI, ‘AI 스튜디오 4.0’ 출시 뉴스탭
앳홈,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탭
명령줄에서도 제미나이 사용 가능… 구글, 코드 어시스트 연동 ‘제미나이 CLI’ 발표 뉴스탭
칭따오X차오차이, 레토르트 중화요리와 논알콜 맥주 협업 세트 출시 (1) 뉴스탭
펜더, 한국 법인 ‘펜더뮤직코리아’ 설립… 10월부터 직접 유통 뉴스탭
엔포드 호텔, 청주 도심에서 즐기는 커플 전용 ‘로맨틱 디너 패키지’ 출시 뉴스탭
나이언틱, 글로벌 최대 이벤트 ‘Pokémon GO Fest 2025’ 상세 공개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