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6언더파 불꽃 타로 부활한 매킬로이…그린 재킷 향해 다시 진격

연합뉴스
2025.04.12. 06:41:17
조회 수
224
1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마스터스 2R 선두권 도약 "인내심 보상받아…이제 절반 지났을 뿐"

2라운드 18번 홀 퍼트 이후 인사하는 매킬로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마스터스에서 첫날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둘째 날은 맹타를 휘두르며 '그린 재킷'을 향해 다시 전진했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1라운드 이븐파로 20위권에 자리했던 매킬로이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되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US오픈과 디오픈, PGA 챔피언십에선 모두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는 마스터스라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한 조각을 좀처럼 맞추지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에서 2022년 준우승이 현재까진 최고 성적인 그는 올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두는 상승세 속에 마스터스를 맞이해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 속에 나섰다.


1라운드 13번 홀(파5)까지 버디만 4개를 잡아내 신바람을 내다가 15번 홀(파5)과 17번 홀(파4)에서 연이어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마스터스와의 악연이 되살아날 뻔했던 그는 2라운드에서 완벽하게 반등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매킬로이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13번 홀(파5)에서 솔잎 위에서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정확하게 날아가 홀 3m 이내에 붙어 이글로 연결된 건 2라운드 전체의 하이라이트로 꼽힐 만했다.


전날 첫 더블 보기에 그쳤던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것도 매킬로이로선 기분 좋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기자회견에서 매킬로이는 "어제 경기를 마치고 나가면서 일단 그 상황을 다 잊으려고 했다. 딸 포피가 잠들기 전에 가려고 서둘렀는데, 덕분에 골프 생각은 잊고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어제도 경기력이 좋았다는 것을 스스로 상기했고, 두 홀의 실수가 이번 주 전체를 좌우하게 하지는 않으려고 했다"는 그는 "인내심이 보상받은 느낌이고, 내 모습에 만족한다. 흐름을 잘 바꾼 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이제 대회가 절반 지났을 뿐이다. 오거스타는 정말 어려운 코스고,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일단 내일 1번 홀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보내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이 기회를 맞이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할 주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버디폭격기 고지우, 용평 오픈 2R 단독 선두…코스 레코드 작성 연합뉴스
8언더파 맹타에도…KPGA 스타 김홍택 "골프, 아직도 모르겠네요"(종합) 연합뉴스
옥태훈, KPGA 시즌 2승 보인다…군산CC 오픈 3R 3타 차 선두 연합뉴스
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 코스 레코드 "생애 처음"(종합) 연합뉴스
8언더파 맹타에도…KPGA 스타 김홍택 "골프, 아직도 모르겠네요" 연합뉴스
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 코스 레코드 "생애 처음" 연합뉴스
'버디폭격기 동생' 고지원도 줄버디…"언니와 경쟁 하고파" 연합뉴스
'수익금 반영' 군산CC 오픈 상금, 이미 작년 초과…최고액 예약 연합뉴스
브룩스 켑카, LIV 골프서 추태…티박스 마커 갤러리 향해 내리쳐 연합뉴스
김시우, PGA 투어 로켓 클래식서 이틀 연속 4언더파…공동 36위 연합뉴스
박성현·윤이나, LPGA 팀 대회 2R 10언더파 합작…공동 9위 점프 연합뉴스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연합뉴스
글로벌 기업 85% 생성형 AI 활용 중... 도입 장벽 1~2위는 보안과 AI 인재 AI matters
텍스트 입력만으로 4K 시네마틱 영상 제작…딥브레인AI, ‘AI 스튜디오 4.0’ 출시 뉴스탭
앳홈,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탭
명령줄에서도 제미나이 사용 가능… 구글, 코드 어시스트 연동 ‘제미나이 CLI’ 발표 뉴스탭
칭따오X차오차이, 레토르트 중화요리와 논알콜 맥주 협업 세트 출시 (1) 뉴스탭
펜더, 한국 법인 ‘펜더뮤직코리아’ 설립… 10월부터 직접 유통 뉴스탭
엔포드 호텔, 청주 도심에서 즐기는 커플 전용 ‘로맨틱 디너 패키지’ 출시 뉴스탭
나이언틱, 글로벌 최대 이벤트 ‘Pokémon GO Fest 2025’ 상세 공개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