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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양지호, KPGA 부산오픈 3R 공동 1위…시즌 첫 승 도전(종합)

연합뉴스
2025.06.07. 18:02:44
조회 수
12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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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제왕' 김홍택, '첫 승 도시' 부산서 껑충
두 번이나 호수 앞에 멈춘 공…양지호, 위기 딛고 공동 선두로

아이언샷 날리는 양지호

[한국프로골프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홍택과 양지호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는 7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6천496야드)에서 열린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김홍택은 5언더파 66타, 양지호는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면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스코어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홍택은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합해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두 타를 더 줄였다.


'스크린 골프'의 제왕으로 군림한 김홍택은 2017년 8월에 열린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 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지난해 5월에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올해엔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하며 저조한 성적을 냈으나, 첫 승의 추억이 깃든 부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3라운드를 마친 뒤 "올 시즌 첫 주말 경기라 기분 좋게 플레이했다"며 "부산에만 오면 많은 갤러리가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팬 분들이 '스크린대회 우승'이라고 말하는 것이 귀에 들리는데 내일 4라운드에선 내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티샷 날리는 김홍택

[한국프로골프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양지호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4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4연속 홀 버디 행진을 펼치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엔 치명적인 위기 상황을 잘 막아냈다.


선두를 달리던 양지호는 15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호수 앞 러프에 걸리자 신발을 벗고 들어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날려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6번 홀(파3)에서도 티 샷이 호수 앞 러프에 들어가는 악재 속에 파 파트에 성공하며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22년과 2023년에 1승씩을 거둔 양지호는 최근 열린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톱10의 성적을 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지호는 "1,2라운드에서 보기가 나오지 않아 조금 신경 쓰였는데, 2번 홀에서 첫 보기가 나와 후련했다"며 "1라운드부터 흐름이 좋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에서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김비오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71타 이븐파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 공동 3위로 미끄러졌다.


그는 1위 그룹과 두 타 차여서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통산 상금 29억2천854만원을 쌓은 김비오는 통산 상금 30억원 돌파와 통산 10승 달성에도 도전한다.


이날 이글 1개를 합해 3언더파 68타를 친 황도연도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김비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황인춘(5언더파 208타)은 단독 5위, 김동민과 유송규, 옥태훈은 4언더파 209타로 뒤를 잇는다.


지난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은 2언더파 211타로 10위, 지난 달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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