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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선두…매킬로이 3위

연합뉴스
2025.06.20. 08:55:48
조회 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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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임성재는 3언더파 공동 15위

셰플러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셰플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7개, 보기 하나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쳐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둔 셰플러는 시즌 4승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특히 셰플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도 노린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5타를 줄이며 김주형과 돌입한 연장전에서 승리, 2024시즌 6번째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지난 8개 라운드 평균 타수 64.88타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셰플러는 1라운드부터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냈다.


첫 홀인 1번 홀(파4)부터 전반에 버디만 5개를 솎아낸 그는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3m 남짓한 이글 퍼트를 넣어 기세를 올렸다.


1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으나 1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난 뒤 그린 밖에서 퍼터로 굴린 공이 충분히 가지 못한 채 멈춘 여파로 결국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다.


셰플러는 "라운드 초반 꽤 잘 풀려서 좋은 출발을 했고, 15번 홀까지는 기세를 잘 지켰다. 17번 홀에서 한 번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꽤 좋은 날이었다"고 자평했다.


로리 매킬로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마찬가지로 3승을 수확한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6언더파 64타)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드라이버에 적응 중인 그는 이날 14차례의 드라이버 티샷 중 8개를 페어웨이로 보내 페어웨이 안착률은 주춤했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8),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는 1.6개로 출전 선수 중 상위권이었다.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한 뒤 새로운 동기를 찾기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했던 매킬로이는 "지금 당장 결과에 대해 생각할 필요는 없다.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좋은 스윙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라며 "그렇게 노력한다면 우승 기회를 잡을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덤 클라크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가 매킬로이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캐머런 영(미국)이 6위(5언더파 65타), 제이슨 데이(호주)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7위(4언더파 6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지난해 셰플러에게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했던 김주형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15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은 이번 시즌엔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공동 7위)에서 유일한 톱10 성적을 낸 바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성재도 공동 15위다.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36위(1언더파 69타), 김시우는 공동 51위(1오버파 71타)에 자리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J.J. 스펀(미국)은 공동 63위(3오버파 73타)에 그쳤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는 12번 홀까지 5타를 잃은 가운데 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PGA 투어에 따르면 통산 300개 대회 가까이 치른 그가 기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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