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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미국인 90% 'AI 안다'...그런데 생성 AI는 절반도 모른다

2024.12.22. 0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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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AI OPINION MONITOR



"AI는 알지만 챗GPT는 모른다"...美 AI 인지도 실태

인공지능(AI)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지도는 90%를 넘어섰지만, 실제 사용률은 5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럿스 대학교가 발표한 '국가 AI 여론 모니터(National AI Opinion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AI에 대한 인지도는 90%를 상회했으나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51%,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은 12%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 4,7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별, 연령, 인종, 민족성, 지역에 대한 대표성 있는 표본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이 보고서는 향후 AI 신뢰도, AI와 뉴스 미디어, AI 일자리와 규제, AI 지식 관련 후속 보고서의 첫 번째 시리즈다.

챗GPT, AI 대표주자로 우뚝...하루 수차례 사용자도 5%

AI 서비스 중에서는 챗GPT(ChatGPT)가 63%의 인지도와 37%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뒤를 이어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가 50%의 인지도와 27%의 사용률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이 39%의 인지도와 19%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챗GPT 사용자들의 주요 활용 목적은 개인적 문제 해결(53%), 엔터테인먼트(42%), 건강 정보 검색(34%), 시사·정치 정보 습득(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용적 정보(여행, 날씨 등) 검색도 25%를 차지했다.

구글 제미나이와 클로드(Claude)는 엔터테인먼트 목적의 사용이 46%로 더 높았고,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다른 도구들과 차별화된 사용 패턴을 보였다. 챗GPT 사용 빈도를 살펴보면, 하루 여러 번 사용이 5%, 매일 사용 4%, 주 여러 번 사용 8%, 주 1회 사용 5%, 월 1회 사용 5%, 1-2회 사용이 11%로 나타났다.



"AI는 젊은 남성의 전유물?"...연령·성별·소득별 격차 뚜렷

AI 서비스 사용률은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소득, 인종, 거주 지역, 정치적 성향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18-24세 연령층의 72%가 AI를 사용한 반면, 65세 이상은 31%에 그쳤다. 남성(60%)이 여성(47%)보다 높은 사용률을 보였으며, 대학원 학위 소지자의 72%가 AI를 사용한 데 비해 대학 학위가 없는 응답자는 49%만이 사용했다.

연간 가구 소득 10만 달러 이상 계층의 사용률은 76%로, 2만5천 달러 미만 계층의 43%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인종별로는 아시아계 미국인(65%), 히스패닉(60%), 아프리카계 미국인(57%), 백인(50%)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주 지역별로는 도시(61%), 교외(51%), 농촌(43%) 순이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58%), 공화당 지지자(54%), 무소속(47%) 순으로 나타났다.



"AI, 집에서 더 편해요"...86%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

AI 서비스는 주로 개인적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다. 챗GPT 사용자의 86%가 가정에서, 35%가 직장에서, 14%가 학교에서 이용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가정 사용이 87%, 직장 37%, 학교 41%로 나타났다. AI 생성 콘텐츠와의 접촉은 텍스트와 검색 결과 요약이 가장 빈번했는데, 응답자의 29%가 이를 매일 접하고 있었으며, 25%는 AI 생성 이미지를, 21%는 AI 생성 비디오를 매일 접했다. 각 콘텐츠 유형별로 약 10%의 응답자가 전혀 접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25% 이상은 AI 콘텐츠 접촉 여부를 확실히 모른다고 응답했다. AI 검색 결과 요약의 경우 31%가 "매우 유용하다", 55%가 "어느 정도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AI로 수술은 불안"...미국인들이 AI에 거는 기대와 우려

AI 활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는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개인정보 보호(41%)와 정치(58%), 뉴스 미디어(53%) 분야에서 AI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공공 안전 분야에서는 32%가 해롭다고 평가한 반면 30%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특히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는데,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자의 3분의 1 이상이 건강 정보를 찾기 위해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41%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과학 분야에서도 27%가 AI 활용에 긍정적인 기대를 보였다. 정확한 온라인 정보 검색(47%)과 제품 및 서비스 검색(56%)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AI의 실제 활용에 있어서는 가사 도우미(48%)나 예술 창작(46%) 같은 저위험 작업에는 긍정적이었으나, 수술(57%), 자율주행(53%), 금융 의사결정(52%) 등 고위험 작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AI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응답자의 36%가 매우 또는 극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학원 학위 소지자의 59%가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대학 학위가 없는 응답자는 31%만이 관심을 보였다.

해당 리포트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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