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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한 일자리 지각 변동... 여행사무·마케팅은 GPT 영향이 큰 반면 주방보조·철근공은 가장 적은 영향 미쳐

2024.12.24.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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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동향 2024

사무직 100% AI 영향권... 화이트칼라가 더 취약하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직종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무직과 관리직 종사자들이 AI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사무직의 경우 전체 직종의 100%가, 관리직은 65.1%가 AI의 높은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성별로는 여성(30.9%)이 남성(23.8%)보다 AI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속연수별로는 5~9년 차 근로자(31.8%)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 반면, 근속 1년 이하 근로자(20.0%)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AI 세대교체? 30~40대가 가장 큰 영향받는다

연령대별로는 30~44세(37.8%)와 29세 이하(31.0%) 근로자들의 직무가 AI와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특히 고임금 취업자의 41.7%가 AI 관련성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단순 업무보다 전문적이고 복잡한 업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GPT, 일자리 454만개 돕고 277만개 대체한다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일자리 중 보완 가능한 일자리가 16.0%(454만여 개)로, 대체 가능한 일자리 9.8%(277만여 개)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보완 가능 일자리의 경우 남성이 8.7%p, 여성이 7.3%p를 차지했으며, 대체 가능 일자리는 남성 4.1%p, 여성 5.7%p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직무별 GPT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일자리 영향을 '보완 잠재력', '대체 잠재력', '알 수 없음', '영향을 받지 않음'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AI 시대의 유망 직종과 취약 직종

AI 노출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의회의원·고위공무원 및 공공단체 임원(0.671점), 정부 행정 관리자(0.666점), 경영 지원 관리자(0.655점) 순으로 나타났다. GPT 영향도가 높은 직종으로는 여행사무원(0.74점),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0.72점), 고객상담원(0.72점) 등이 꼽혔다.

반면 주방보조원(0.08점), 철근공(0.08점), 건설 관련 기능직(0.09점) 등은 GPT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AI, 일자리 파괴자가 아닌 업무 파트너로

보고서는 AI가 일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기존 업무를 보완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사무·관리직과 같은 인지적 업무에서 AI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해당 직종의 업무 방식과 필요 역량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리포트의 원문은 통계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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