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News/Media Alliance)가 7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의 수백 개의 뉴스 출판사들이 오늘 '책임 있는 AI 지원(Support Responsible AI)'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제품을 운영하기 위해 사용하는 콘텐츠에 대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도록 워싱턴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가 주도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빅테크 기업들에게 원작자 콘텐츠 사용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타인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허가나 공정한 보상 없이 AI 제품을 구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창조 산업은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며, 미국의 콘텐츠를 도용하는 행위는 결국 모두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특히 생성형 AI가 원본 콘텐츠 출처로의 트래픽과 참여도를 감소시킬 때, 이는 창작자의 생계, 창의적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고 양질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위협한다고 한다.
이번 주 미국 전역의 수백 개 뉴스 출판물과 디지털 매체에서 진행될 이 광고 캠페인은 중요한 요구사항들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빅테크와 AI 기업들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AI 생성 콘텐츠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출처 표시와 귀속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독점 기업들이 강압적이고 반경쟁적인 관행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촉구하고 있다.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의 대니얼 코피(Danielle Coffey) 회장 겸 CEO는 "미국의 창의 산업은 사용자와 사회에 이익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 투자는 창작 과정을 장려하기 위해 존재하는 수백 년 된 지적 재산권(IP) 보호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창작자들을 빅테크와 AI 기업들의 착취와 남용으로부터 계속해서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피 회장은 또한 "현재 빅테크와 AI 기업들은 출판사들의 콘텐츠를 허가나 보상 없이 가져가 AI 제품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작자들로부터 광고 및 구독 수익을 빼앗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 미디어 산업은 AI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기업과 창작자들이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는 AI가 책임감 있게 구축되고, 그 지능을 만드는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며 국제 경쟁력을 촉진하는 균형 잡힌 생태계를 추구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빅테크 기업들의 무분별한 콘텐츠 사용에 대한 규제와 창작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미국 내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의 건전한 구축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해당 기사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News/Media Alliance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