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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첫 번째 전기차 SU7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4.03.29.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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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자동차산업 진출을 포기한다고 밝혔지만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2024년 3월 28일, 배터리 전기차 SU7을 출시했다. SU7에는 스탠다드,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변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작 가격은 각각 21만 5,900위안(액 29,900달러), 24만 5,900위안, 29만 9,900위안다. 이 중 프로의 시작가격은 테슬라 모델3보다 약 3만 위안 더 낮다.

베이징 시간으로 3월 28일 오후 10시부터 5,000위안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모델을 예약할 수 있으며 7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배송은 맞춤형 차량의 스탠다스와 맥스는 4 월 말, 프로는 5 월 말에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 약 10분 후인 오후 10시 10분에 이 모델이 4분 만에 1만건 이상, 7분 만에 2만건 이상, 29분만에 5만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하며, 배송은 4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샤오미의 회장 겸 CEO 레이 준은 SU7에 대해 테슬라 모델 3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말로 대신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97X1,963X1,440/1,455mm, 휠베이스 3,000mm로 테슬라 모델 3보다 약간 크다.

스탠다드는 축전용량 73.6kWh 의 BYD LFP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며 주행거리는 700km(CLTC 기준)이다. 프로는 축전용량 94.3kWh의 CATL의 셴싱 배터리를 탑재한다. 주행거리는 830km. 맥스는 101kWh 용량과 800km의 CATL 키린 배터리를 탑재한다.


SU7 스탠다드와 프로 버전은 일반 4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맥스 버전은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전자는 15분 충전으로 350km를, 맥스는 510km을 주행할 수 있다.

스탠다드와 프로는 0-100km/h 가속성능이 각각 5.28초와 5.7초인 단일 모터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다. 맥스는 듀얼 모터로 구동되며 0~100km/h가속성능은 2.78초. 제원표상의 모든 성능이 테슬라 모델3보다 앞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샤오미의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은 샤오미 파일럿 프로, 샤오미 파일럿 맥스로 나뉘며, 전자는 순수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후자는 추가 라이다를 기반으로 한다.

스탠다드에 탑재되는 샤오미 파일럿 프로는 84 Tops의 컴퓨팅 성능을 가진 단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칩을 사용힌다. 프로와 맥스 탑재되는 샤오미 파일럿 맥스는 508 Tops의 결합 컴퓨팅 성능을 가진 2 개의 드라이브 오린 칩을 사용한다.



샤오미 파일럿 맥스의 도심 파일럿 보조 주행 기능인 NOA는 4월에 사용자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에는 10개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고 8월에는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12월 31일 또는 그 이전에 SU7을 구매한 고객은 위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샤오미의 첫 번째 모델 출시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더 고급화되고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샤오미는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었다. 이후 디팔과 니오, 지커 등 다양한 럭셔리 전기차들이 출시됐다.

테슬라 모델3보다 현저히 낮은 SU7의 가격은 전기차 분야에 대한 샤오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샤오미는 2023년 12월, 15-20년 안에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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