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글로벌오토뉴스
2024.04.02. 10:44:33
조회 수
272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3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인 반면, KG 모빌리티는 수출부문에서 증가세를,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에 힘입어 내수·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 GM한국사업장, KGM 국내 완성차 5개사는 3월 한 달 간 내수, 수출을 포함해 총 71만38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732,218대) 2.98% 감소한 수치로,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경우 해외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판매실적이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3월 국내 6만 2,504대, 해외 30만 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 9,13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4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006대, 해외 22만 2,705대, 특수 31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7만 2,0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 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087대, 쏘렌토가 2만 5,37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동안 총 51,388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0% 판매가 증가했다.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총 2,038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한 달 동안 1,485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3월 해외 판매는 총 4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하며 2013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를 기록한 동시에, 24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넘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로 총 7,133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시장 판매는 올해 들어 세 달 연속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내수 판매 2천대를 넘어섰다. 3월 수출은 총 5,094대가 선적됐다. 하이브리드 3,159대를 포함한 XM3 4,895대, QM6 196대 등이 수출길에 올랐다.


KGM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0,702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0,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39.2%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게임메카
재격돌하는 젠지와 G2, MSI 한국 대표 대진 정해졌다 게임메카
디스코드 초대 링크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주의보 게임메카
발키리 수랭쿨러, 다나와 히트브랜드 2년 연속 수상 뉴스탭
도드람, 다방과 손잡고 ‘자취방 캔돈’ 이벤트 진행 뉴스탭
[롤짤] 막 오른 MSI, 낙승의 BLG와 난전의 G2 게임메카
AI '점수 조작'하는 순간 포착… 하버드 연구진이 밝힌 챗GPT 학습법 치명적 맹점 AI matters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게임메카
닌텐도, 스위치 2 키 카드는 '용량'과 '실물 유통' 때문 게임메카
“다수결은 틀렸다” 소수 의견 반영 AI가 ‘혐오 발언’ 탐지 48% → 72% 급상승 AI matters
"스마트폰으로 농작물 질병 97% 진단한다"... 인터넷 없이 작동하는 농업 AI AI matters
"한 달 만에 파산 위기" 클로드에 한달 간 자판기 운영 맡겼더니 생긴 일 (1) AI matters
유명 작가 1,100여 명 "출판사, AI 활용 제한하라" 공동 성명 공개 (1) AI matters
오픈AI, 인재 유출 대응 위해 보상 체계 재조정... "가만있지 않겠다" (1) AI matters
메타, 오픈AI 연구원 4명 추가 영입... 인재 쟁탈전 가속화 AI matters
美 의회, 10년간 주 정부 AI 규제 금지법안 추진... 알트만 "찬성" 아모데이 "반대" AI matters
앤트로픽, ‘일자리 문제’ 대응 나선다... AI 경제 영향 분석 프로그램 신설 AI matters
페이스북, 개인 기기 사진까지 훑어보고 메타AI 도입 여부 물어… 개인정보 우려 AI matters
챗GPT로 뉴스 찾는 사람들… 챗GPT, 뉴스 질의 212% 폭증 구글 검색 5% 감소 AI matters
AI 도입한 보험사가 경쟁사보다 8.1% 더 성장하는 3가지 비밀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