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의 2024년 1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만223대로 집계됐다. F-150 라이트닝 7,743대가 인도되어 리비안의 R1T를 능가했다. 머스탱 마하-E 는 77% 증가한 9,589대, E-트랜짓은 148% 증가한 2,891개가 팔렸다.
포드의 1분기 전기차 판매 급증은 올해 초 가격을 대폭 인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마하-E 가격을 최대 8,100달러까지 인하했으며 F-150 라이트닝에는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한편 GM은 쉐보레 블레이저 EV, 이쿼녹스 EV, 캐딜락 리릭과 같은 얼티엄 기반 모델의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면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1만 6,425대를 판매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