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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논의 등장

글로벌오토뉴스
2024.04.08.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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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파워 산하의 EV 볼륨즈가 유럽의 2024년 승용차 및 소형 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1,52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달성한 1,800만 대에 훨씬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최근 배터리 전기차의 증가세 둔화로 인해 유럽 자동차회사들의 생산비용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던 폭스바겐은 아직까지 뚜렷한 수익성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는 유럽연합의 규제도 큰 도전이다.

유럽의 자동차회사들은 수요를 촉진할 만큼 저렴하게 전기차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문제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메이커들은 저가차로 거세게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70년대에는 일본 업체가, 90년대에는 한국업체가 등장했으며 이제 중국의 공세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바레스는 10년 안에 스텔란티스를 포함한 5개 정도의 글로벌 거대 기업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2025년 출시할 BMW의 노이에 클라쎄가 모든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 증가세를 감안하면 멀티 페이스를 지향하는 BMW의 전략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에 대해 또 다른 접근을 해야 한다는 논의를 지피고 있다. 더불어 전기차로 전환해야 한다는 당위성과는 별개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으로 원자제의 효율적인 사용이 불가능해져 가는 상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들보다 폭스바겐과 르노그룹, 스텔란티스그룹 등이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은 미국과 유럽 연합의 중국차 견제를 위한 규제가 동원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근본적인 목표는 더 위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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