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의 신형 씰 06이 5세대 DM-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 포털 이체(Yiche)는 2,0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가지며 NEDC 표준에 따라 저충전으로 3리터/100km 미만의 연비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씰 06은 지난 3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행한 새로운 모델 파일링 카탈로그에 포함됐는데, 이는 출시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체는 전했다.

5인승 세단의 크기는 전장Ｘ전폭Ｘ전고가 4,830Ｘ1,875Ｘ1,495mm, 휠베이스 2,790mm다. 차체 중량은 1,610kg이고 최고 속도는 180km/h.

최대출력 120kW인 전기 모터와 배기량이 1,498cc로 최대출력 74kW인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BYD는 2008년에 DM(듀얼 모드) 하이브리드 기술 플랫폼을 출시하고 2021년에 4세대 DM 플랫폼을 출시하여 기술을 성능 지향적인 DM-p와 에너지 소비 지향적인 DM-i로 구분했다.

지난 3월 11일 cnevpost는 BYD가 기존 가솔린 차량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3년 동안 해방 전투를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DM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순수 전기 플랫폼 e-플랫폼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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