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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CO2 규제로 배출량 2019년 대비 28%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2024.04.16.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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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환경 NGO T&E가 2024년 4월 10일, 자동차 CO2 규제로 인해 유럽연합의 신차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은 2019년 이후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2021년 배출량 대비 15% 절감해야 한다.

T&E는 2023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2025년 목표를 준수할 수 있는 격차를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2023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2025년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다음으로 기아와 스텔란테스 등은 5gCO2/km 미만의 격차로 2025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폭스바겐과 포드는 각각 22g/km와 24g/km로 가장 큰 격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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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목표의 핵심 교훈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2018-2019년 목표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의 진전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미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17년부터 2025년 목표를 알고 있었고 2025년에 이를 준수하기 위해 전략을 준비하고 조정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제조업체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유연성이 있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내연기관차의 효율성 향상, 여러 제조업체의 배출량 공동 배출 등이 그것이다. 또한 가격과 딜러 인센티브를 조정하여 판매를 조정하거나 더 많은 EV를 판매해야 할 때를 대비하여 새로운 모델 및 변형 가용성을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자동차회사들은 현재 더 크고 더 비싼 차량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 더 무거운 차는 수익성은 높지만 오염 배출은 더 많다. 결과적으로 저렴한 전기차 모델의 부족으로 인해 판매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2025년 목표에 대한 상당한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금 OEM은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하고 가장 깨끗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조정할 때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3년에 비해 내연기관차 판매를 개선하지 않으면 2025년에 24%의 BEV를 판매해야 한다.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도입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거나 가장 오염이 심한 모델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20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평균 BEV 판매 점유율을 18%로 낮출 수 있다.

또한 2022년에 혼다와 재규어랜드로버 테슬라가 했던 것처럼 판매를 풀링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2025년 목표는 2017년에 제안된 -15%로 제한됐다. EU 그린 딜에 따라 더 높은 2030년 목표를 위한 과정에서 2023년 검토에서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쉬운 목표다.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을 감안할 때, 유럽 OEM이 전기차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완화하는 것은 유럽의 산업 및 주권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T&E는 경고했다.

EU가 규제를 약화시키거나 벌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한다면, EU의 기후 의제와 규칙을 불신하게 될 위험이 있으며,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야망에 휘둘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규칙에 의문을 제기하는 대신 기후와 EU 경제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전기차로의 전환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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