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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CAM,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매력적인 가격의 전기차가 필요한 시대”

글로벌오토뉴스
2024.04.18.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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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은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쟁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한다.(편집자 주)

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는 중국, 유럽, 미국에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75만 대 배터리 전기차와 52% 증가한 약 110만 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신규 등록됐다. 중국은 배터리 전기차 100만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74만대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이는 중국에서 2분의 1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새로 등록되었음을 의미한다.

중국은 1분기 102만 6,000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등록해 전년도의 89만 5,000대보다는 많았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 그러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2023년 1분기 42만 3,000대에서 74만 2,000대로 크게 증가했다. 1분기 전체 신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록 중 67.5%가 중국에서 나왔다.

유럽에서는 극동 지역보다 성장이 훨씬 더 둔화됐다. 배터리 전기차 등록은 전년도 43만 3,000대에서 46만대로 증가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록은 22만 8,000대에서 26만대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독일에서의 보조금 중단이다.

그 결과, 독일은 14% 감소한 8만 1,000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등록하며 기록하며 신규 등록 측면에서 유럽 최고의 전기 시장으로서의 1위 자리를 영국에게 내 주었다. 영국은 1분기 11% 증가한 8만 4,000대 전기차가 등록됐다. 프랑스는 24% 증가한 8만대였다.

CA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포함되더라도 영국은 신규 등록 12만 7,000대로 11만 9,000대의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앞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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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은 유럽보다 아직은 전기차의 보급이 낮다. 배터리 전기차는 26만 5,000대(2023년 1분기: 250,000대)였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록은 5만대에서 8만 5,000대로 증가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은 9.3%로 유럽 20.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중국은 전년도 30.9%에서 36.6%로 여전히 가장 큰 폭의 도약을 기록했다.

테슬라와 BYD 경쟁 속, BMW의 급성장 주목

물론 이러한 성장 동력은 제조업체의 수치에도 영향을 미친다. 테슬라는 9% 감소한 38만 7,000대, BYD도 상당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13% 증가한 30만대 수준에 머물렀다.

독일 업체 중에서는 BMW 가 28% 증가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폭스바겐그룹은 1%감소, 메르세데스-벤츠는 7%의 판매가 감소했다.

CAM은 2024년 한대 중국에서 약 600만 대, 유럽에서 약 230만 대, 미국에서 약 130만 대를 포함하여 약 1천만 대(+11%)의 배터리 전기차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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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13만 6,000대로 소폭 감소해 4위에 올라 있다. 중국 상히아자동차그룹이 신에너지 차(BEV, PHEV, FCEV) 21만 대를 판매했다고 보고한 결과로 3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CAM은 이중 15만대개 배터리 전기차인 것으로 추정했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은 2023년 13만 3,000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다.

CAM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점유율은 7%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100%, BYD는 48%, 상하이자동차그룹은 약 32%다. 5위인 지리자동차도 13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점유율이 1년 사이에 62%에서 55%로 떨어졌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미국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대안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GM과 포드를 등 일부 제조업체는 하이브리드가 현재 관리 가능한 수준의 등록을 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비중을 늘리고 있다.

CAM은 “완전 전기 승용차의 보급은 중요한 전환 단계에 있으며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기술(예: PHEV)을 선호하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정체되고 있다. 편재하는 기후 위협과 배출 목표 연기에 대한 정치적 논의를 고려할 때 이러한 발전은 우려스러운 것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매력적인 가격의 모델로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얼리 어답터 사고방식 없이 까다로운 구매자 그룹을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러한 제품은 이미 존재하며 중국 공장에서 점점 더 많이 생산되고 있어 현지 산업계에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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